우리 어머니는 든든한 저의 지원군 입니다.

우리 남편 형제가 울 남편이랑 시누이 달랑 두명 뿐이라서 외로운 집안 입니다.

그래서인지 저의 어머니는 저를 딸같이 많이 사랑해 주십니다.

제가 철없이 행동을 많이 하거든요.  제가 어머니 무슨 음식이 먹고 싶어요 하면 금방 만들어 주시고, 어머니 요즘 유행하는 목도리 뜨개질로 짜 주시면 안돼요. 하면...침침한 눈으로 한올한올 짜서 주십니다. ... 추운 겨울 저녁  시간에 어머니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하면 알았다 하시면서 우리딸이랑 사오십니다.. 히히...그럼 저는 어머니가 사오신 아이스크림을 몇숟가락 먹고 난 뒤.. 행복의 미소를 우리 어머니에게 보이면 우리 어머니왈 그렇게 맛있냐? 요즘 제가 사회 활동 봉사며 울 남편 일 도와 주다고 집안 일을 모두 우리 어머니에게 전부 다 맞겨도 화 내시지않고 집안일을 모두 다 해 주십니다. 청소. 요리. 빨래등 모든것을 우리 어머니께서 해 주시고 제가 집에서 하는일은 아이들 공부 가르치고 저의 취미활동 등...제가 먹고 싶고 갖고 싶은것 잘 만들어 주시는 우리 어머니 천사표 시어머니 맞죠? 저는 나쁜 며느리... 다른 사람들이 보면  제가 나쁜 며느리로 보이지만  우리 어머니랑 저는 괭장히 편해요... 집안일을 모두 제가 할수 있지만 ...그러니까 저의 어머니께서 우울증이 와서요....... 
고부간의 갈등이 없는 이유는 제가 우리 어머니에게 조잘 조잘 참새처럼  제가 밖에서 하는 있었든 일들을 모조리 이야기 해드리고... 우리 어머니에게 조언도 듣고...거짓없이 진실되게 말씀드리니까... 저희 어머니도 딸처럼 저를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요... 우리 남편보다 더 좋아요...

우리 어머니랑 저 사이에는 비밀이 없어요... 진실은 통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