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따스한 햇살까지 내리쬐며 가을이 시작됐다! 환절기만 되면 스타일의 변화를 주고 싶은 것이 뷰덕의 마음! 하지만, 헤어와 메이크업만 바꾸는 것은 하수를 인정하는 것. 진정한 무드의 변화는 바로 ‘네일’에 있기 때문~. 가을 느낌이 팡팡~터지는 네일을 하고 싶다면 셀럽들의 네일에 주목해보자. 하는 순간 이 구역의 가을 여신은 바로 나야 나~.
「 화려한 게 딱 좋아! 」
이번 컴백에서 지수가 픽한 네일쉐입은 모서리가 각진 스퀘어! 네일 디자인은 지수의 이목구비만큼 화려해 저절로 시선 강탈할 수 밖에~. 연한 딸기우유 컬러를 이용해 1차로 손톱 전체적으로 색을 칠하고 그 위에 핫핑크, 하늘색, 남색, 주황색 등의 색을 조합해 마치 물감이 퍼지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그린 것이 특징. 지수의 디자인은 그 자체로도 포인트가 되는 것 빼박캔트!
「 차분한 무드를 겟하고 싶다면? 」
가을엔 아.묻.따 MLBB를 추구한다면, 최예나의 네일에 주목해볼 것. 누구든지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라운드 쉐입에 라떼 한잔을 그대로 담은 듯 느낌을 주는 카라멜 브라운 컬러를 칠했다. 컬러 때문인지 통통 튀는 예나의 매력도 차분해진 것 같은 느낌은 기분 탓? 가을을 더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일부는 말린 장미 컬러를 발라 믹스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 인싸를 입증하고 싶다면? 」
남다른 인싸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전소미의 네일 컬러는? 요즘 대세 of 대세인 핑크! 그녀는 자몽을 연상하는 레드핑크 컬러를 택했는데 상큼함이 톡톡 터진다! 특히, 손톱 2개는 컬러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나머지 3개의 손톱은 끝에만 프렌치 st로 칠해줘 개성을 뽐내기도! 여기에 보석을 하나 더해주면 손가락이 더 영롱하게 빛날 수 있다는 건 안 비밀~.
「 심플 is 베스트! 」
화려한 건 딱 질색! 평소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한다면? 아이들 미연의 네일이 답. 장식 없이 온니 화이트 베이지 컬러로만 칠해 깔끔한 그 잡채~. 거기에 광택이 은은하게 올라와 보다 건강해 보인다. 네일이 질릴 때쯤 미연처럼 기존 베이스 색 위에 프렌지네일을 곁들어 보자. 포인트가 되는 것은 물론 꾸안꾸 느낌도 가득 느낄 수 있어 1000% 만족할 것이니~.
「 이제 좀 시크해지실게요! 」
클래식한 블랙 컬러가 뽀얀 피부와 대비돼 더욱 인상적인 다현의 네일. 가을에 블랙 네일을 시도하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얻을 수 있다. 거기에 가을의 정석인 트렌치코트까지 곁들이니 게임 끝! 블랙이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글리터나 파츠를 곁들여도 좋고, 시크함을 챙기고 싶은데 블랙이 극혐이라면 진한 버건디 컬러를 입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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