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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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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치크팝이에요.

그냥 치크팝이 아닌 한정으로 출시한 크리니크 치크팝 펄 제품 중 04 로즈쿼츠 팝을 소개하려고 해요 :)

한정으로 나온거라 어쩔 수가 없었던 구매 ㅎㅎ

치크팝은 수채화 블러셔로 유명하잖아요~?

거기서 한정으로 나온거니까 꼭 있어야 한다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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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블러셔 중 하나가 바로 크리니크 치크팝이에요.

그 중에서 발레리나 팝을 정말 잘 쓰는데, 이번에 펄이 들어있는 한정판 블러셔 크리니크 치크팝 펄이 출시되었더라고요~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 저는 궁금했던 로즈쿼츠팝 하나만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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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크게 다르지 않게 출시 되었어요.

색상 확인이 한눈에 가능한 원형의 투명한 케이스에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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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국화모양이 인상적인 크리니크 치크팝.

뭔가 치크팝 펄은 한정이니까 조금 더 특별한 게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게 없어서 다소 아쉬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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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펄감이 있는 블러셔인데요.

그래서 사실 구매를 좀 망설이긴 했어요.

저는 펄이 있는 블러셔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ㅠㅠ

아무래도 모공 끼임이 좀 있기도 해서 펄 있는 블러셔를 선호하지 않는데,

로즈쿼츠 팝은 너무 예쁜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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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금펄이 있는데 입자가 크지 않고,

전체적으로 쉬머한 느낌도 있어서 크게 펄감이 부각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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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발색 답게 맑고 고운 밝색이 특징이고,

무엇보다 밀착력이 좋아서 진짜 탁한 느낌 없이 깨끗하게 잘 발려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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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직접 올려본 모습이에요.

얼굴에 올렸을 때에도 크게 펄감이 느껴지지 않고 은근하게 혈색을 주는 정도만 느껴졌어요!

건조하지 않고 밀착력이 좋으면서도 맑게 발색이 되니까 더 예쁘더라구요 'ㅅ'ㅎㅎㅎ

로즈쿼즈라는 그 이름 특유의 느낌이 잘 표현된 색감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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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바르면 색감이 더 올라오는데 크게 색이 진해지지 않아서 겹겹 쌓아 올리기 좋아요.

맑은 발색과 적당한 혈색을 주는 색감의 크리니크 치크팝 펄 로즈쿼츠팝.

저는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은데 기왕이면 웜톤분들이 쓰면 좋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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