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더마코즈메틱 화장품 VS 의약품 차이는?

의약품은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일정 기간 특정 부위에 사용하는 것으로 빠른 효과를 보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기 힘들고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된 피부 연고 등이 이에 속한다. 반면 더마코즈메틱은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의약품보다 효과가 경미하며 장시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Q 더마코즈메틱의 가장 큰 효과, 기능은?
더마코즈메틱의 가장 큰 특징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피부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이라는 것. 따라서 보습 외에도 탄력, 미백, 안티에이징 기능이 모두 해당된다. 또한 민감한 피부 타입에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것이다. 극도로 민감한 피부이거나 기미, 잡티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고 있다면 더마코즈메틱 사용을 추천한다.

Q 일반 화장품과의 차별점은?
건강한 피부를 전제로 하는 일반 화장품과 달리 더마코즈메틱은 약사, 피부과 의사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만든 제품이다. 따라서 현재 피부 질환을 치료 중이거나, 아토피 등 문제성 피부를 지녔거나, 극도로 연약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물론 특별한 피부 고민이 없는 사람이 사용해도 무방하다. 성분과 효능은 기존 화장품과 차이가 없지만, 보다 과학적이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했다는 점이 차이다. 간단히 말하면 더마코즈메틱 스킨케어는 피부의 건강함을 근본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보조 치료제 성격으로 피부 건강에 초점을 맞춘 화장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Q 단일 성분 또는 특정 성분, 독자 개발 성분 등이 주원료다. 피부에 내성은 생기지 않을까?
오랜 기간 꾸준히 사용해도 내성 같은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현저히 낮아 안심해도 된다. 더마코즈메틱에 주로 사용하는 특정 성분, 독자 개발 성분 또한 연구와 임상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기 때문에 신뢰가 가는 성분이다. 자연 유래 성분이 부작용 없이 모든 피부에 적합하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연 유래 성분이 100% 모든 사람의 피부에 맞는 것은 아니다. 민감한 피부는 자극이 발생할 수도 있어 사용 전 테스트가 필요하다.

Q 해외 더마코즈메틱 VS 국내 더마코즈메틱 스킨케어 중 무엇이 우리 피부에 더 적합할까?
더마코즈메틱은 기본적으로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도 사용 가능한 성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기 때문에 해외, 국내 모두 피부 건강을 위한 제품임은 확실하다. 다만 국내 더마코즈메틱의 경우 국내 소비자의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 피부 타입별 피부 고민과 선호 제형 등을 공유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기 때문에 우리 피부에 직접적인 효과와 사용감을 선사할 수 있다.

Q 피해야 할 피부 타입은?
모든 피부에 적합하고 특별히 피해야 할 피부 타입은 없다. 특히 쉽게 예민해지는 문제성 피부가 고민일 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더마코즈메틱은 기본적으로 피부에 자극이 적은 원료를 선별하고 아토피나 민감성 피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성분을 사용한다. 따라서 보습 제품은 상대적으로 피부가 연약한 유아나 피부 변화가 많은 중고등학생이 사용하기 좋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문적인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고기능·고농축 제품도 출시되므로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인지, 지나치게 기능만을 강조한 제품은 아닌지 구입 전에 확인하고 선택하도록 한다. 어떤 제품이든 피부에 유해한 성분이 있는지, 효능은 어떤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Q 더마코즈메틱,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할까?
일반 화장품보다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안전하면서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데이터화 돼 있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라면 일반 화장품보다 더마코즈메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되며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다. 주로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피부 장벽 회복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피부 치료 및 미세먼지 같은 환경오염으로부터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Q 더마코즈메틱 적정 사용 기간은?
더마코즈메틱이라고 피부가 민감해졌을 때만 잠시 사용하기보다는 평소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민감해졌다는 것은 이미 피부가 그만큼 자극을 받았다는 뜻이니 건강할 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지나치게 오일리하거나 각질 제거 성분이 포함돼 매일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제품은 제외한다.

에디터 : 송정은 |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