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처음 맞은 여름휴가 시즌인 만큼 각종 여행지가 관광객으로 북적거린다.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의 설렘으로 인해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면 여름철 야외 활동은 피부는 물론이고 헤어와 바디에 고스란히 잔상을 남긴다는 것. 여름철 잦은 야외 활동으로 장시간 강한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에 노출된 피부는 선번으로 인해 표면이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통증이 발생하고, 얼룩덜룩한 다크 스폿이 늘어나면서 피부톤을 균일하게 유지하기 힘들어 진다. 여기에 헤어는 자외선과 바닷물의 염분에 손상되면서 탄력을 잃고 부스스해져 원하는 헤어스타일 연출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들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인 관리를 통한 애프터 바캉스 케어가 꼭 필요하다. 즐거운 휴가 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면서 활력을 더하는 바캉스 애프터 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 전체적인 모발 수분 균형에 도움되는 모로칸오일의 ‘하이드레이팅 샴푸 & 컨디셔너’

▲ 사진 제공= ⓒ 모로칸오일

여름휴가를 즐기고 난 후 손상되고 건조해진 모발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샴푸 중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헤어 스타일링 연출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수분이 부족해진 모발과 민감해진 두피에는 충분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로칸오일의 ‘하이드레이팅 샴푸 & 컨디셔너’는 매일 모발을 세정하는 것만으로도 전체적인 모발 수분 규형 회복에 도움을 준다. 각종 외부요인으로 지친 모발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는 데일리 헤어 케어 라인으로, 모발 노화를 막는 최고급 아르간 오일과 비타민 A, 홍조류가 고농축 돼 있어, 사용 시 모발과 두피에 효과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 자외선 자극을 감소해주고 진정에 효과적인 닥터지의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사진 제공= ⓒ 닥터지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민감해진 피부에는 평소보다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 닥터지의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민감성 피부부터 여드름성 피부까지 다양한 타입의 피부가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수분 진정 크림으로 자외선을 비롯한 외부 자극을 감소해주는 동시에 피부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최근 리뉴얼 출시된 이 제품은 기존 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핵심 성분 ‘5-시카 콤플렉스’에 마데카소사이드, 병풀잎추출물 등 5가지 민감 특화 시카 성분을 추가한 ‘10-시카 콤플렉스’가 함유돼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 온 가족 사용 가능한 저자극 수딩 모이스처라이저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의 ‘올오버 수딩 로션’

▲ 사진 제공= ⓒ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

다른 계절에 비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여름철 바디 피부는 물에 닿는 것만으로도 따가울 정도로 예민해져 자극이 적은 순한 뷰티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의 ‘올오버 수딩 로션’은 최소한의 원료만 사용하는 저자극 수딩 모이스처라이저로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할 수 있어 각종 외부 자극으로 지친 바디 피부에 적합하다. 시카 성분과 세라마이드 등 피부 진정과 보습에 필수적인 안심 성분들이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줘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pH 약산성 포뮬러로 구성됐으며, 전성분 EWG 그린 등급 원료만 사용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여기에 향료로도 자극이 갈 수 있는 민감성 피부를 위해 향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아 바디 피부 뿐만 아니라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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