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심쿵! 향이 간직한 오라만으로 설렘과 행복, 환희의 메시지를 전하는 미스 디올. “사랑의 향기가 나는 향수를 만들어주세요.” 여성들의 삶에 마법 같은 열정을 불어넣고 사랑의 이미지를 아이코닉한 향기로 표현하고 싶었던 크리스챤 디올의 바람처럼 미스 디올은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사랑의 아름다움을 후각적 뷰티로 표현한다. 디올 하우스의 첫 번째 향수이기도 한 미스 디올은 섬세한 디올만의 여성성과 모던한 감성의 조화를 상징한다. 이렇게 탄생한 미스 디올은 지금까지도 여자라면 누구나 소장하고 싶어 하는 갓벽한 쿠튀르 오브제이자 고급스러운 뷰티 액세서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9월에 론칭한, 미스 디올 전작의 명성을 이어나갈 미스 디올 오 드 퍼퓸의 등장은 그래서 더 특별하다. 수천 송이의 꽃과 환한 미소, 생기 넘치는 순간을 향으로 표현한 이번 향수는 온몸의 감각을 일깨우고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상기시키는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향의 서사를 담았다.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향기의 중심에는 단연 꽃이 있다. 수천 송이의 찬란하고 화려한 꽃밭이 연상될 만큼 풍성한 플로럴 노트는 이번 향수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톱 노트에 블렌딩된 은방울꽃의 싱그러운 노트와 달콤한 피오니, 파우더리한 아이리스의 은근하고 관능적인 매력으로 향의 첫인상을 각인시킨다. 시간이 지나면서 번지는 미들 노트의 센티폴리아 로즈와 알싸한 페퍼 향은 미스 디올을 상징하는 매혹적이면서도 풍성한 향을 전한다. 특히 향의 마지막을 한층 더 부드럽게 장식하는 크리미한 샌들우드와 머스크가 빚어내는 따뜻하면서도 우아한 잔향이 압권이다. 이렇듯 미스 디올 오 드 퍼퓸이 지닌 벨벳티 프레쉬 플로럴 부케의 향기를 이어나갈 새로운 띵작이 오는 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름하여, ‘미스 디올 롤러-펄 오 드 퍼퓸’이 바로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