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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차원: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스토리] / 5점 만점 3점(★★★)
11  색시주뇨비 2022.08.13 08:11:41
조회 28 댓글 0 신고

<저의 리뷰는 관점에 따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파라노말 액티비시 시리즈의 탄생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1편부터 6편까지의 제작기와 비하인드를 다루고 있는데 상당히 자세하게 이 시리즈가 최근 리부트인 7편까지 나올수 있었던 과정들을 담아준 다큐. 파운드푸티지, 즉 페이크 다큐 공포 영화의 새로운 기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웠던 1편을 시작으로 정말 징한 장기 시리즈가 되었는데 1편부터 3편까지의 이야기는 이 영화가 얼마나 단순한 생각에서 제작이 진행 된것인지, 어떤 우여곡절 끝에 개봉을 한것인지 등이, 속편이 나오게 된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잘 담겨져있지만 4편부터는 솔직히 안나와도 될 이야기들을 본인들이 돈 버려고 제작해놓고 4편 이후의 흥행 부진을 4편을 탓하는 이상한 다큐. 뭔가 '4편의 감독'님이 고집을 부린 덕에 시리즈가 길을 잃었다 라고 계속 탓하는것 같아서 정말 별로였다. 그럼에도 1편부터 3편이 보여주었던 디저털 시대의 페이크 다큐는 역대급 이었기에 그럭저럭 볼만했던것 같다.

 

사실 리부트 격인 7편을 홍보하기 위한 다큐멘터리로 7편의 성과를 위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7편의 해외 평을 본다면 그냥 이 시리즈도 그만 할때가 되긴 된듯. 할리우드 공포 영화는 정말 저예산으로 큰 이익을 보는 경우, 못해도 제작비 회수는 거의 꼭 하는 경우가 있어서 포기를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4편부터 사실 제작비 회수는 충분히 했을 정도로 어느 장기 공포 시리즈 처럼 매번 다시 나올 명목은 충분히 있지만 그 모든게 4편 부터 망가졌다 라고 말한 부분이 너무 강하게 박혀서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데 5편과 6편을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어느 순간 '파운드푸티지' 즉, 페이크 형식을 줄이고 판타지 SF 적인 요소를 넣으면서 망가지기 시작한건 5편인지라 '스핀오프 처럼 알려져서 그랬어요' '4편이 길을 잃었어요' 라고 하는건 그냥 본인의 결과물이 욕먹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감독님의 발악처럼 보이더라.

 

 

그렇기 때문에 새삼 1편부터 3편이 더욱 대단하게 느껴지더라. 애초 페이크 다큐 영화는 '관객을 속이는것' 에 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장기 시리즈로 이어짐에 따라서 '이 영화는 가짜잖아' 라는 인식이 강해질수 밖에 없고, 그점을 본인들도 알지만 내로남불을 시전하는 모습이 프로답지 않아 보였으나 자세한 내막을 나도 모르니 이쯤에섬 멈춰보며, 그래도 3편까지는 큰 흥행을 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공포 영화 였음은 절대 부정할수 없기 때문에 이 시리즈를오래 두고 기억하기 위해 한번쯤은 볼만한 다큐가 아닐까 싶다. 생각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만들어졌으나, 재촬영을 했다는 사실, 대본이 거의 없었기에 가능했던 리얼함 등에서 1편이 정말 대단한 영화였구나 생각을 계속 해봤으며 이 시리즈와 함께 공포 영화의 신화가 되고 있는 '블룸 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오는게 흥미로웠기에 적당히 잘 본듯 싶다. 만약에 4편부터 6편까지의 주절이 너무 많았다면 그렇지 못했을텐데, 아쉽게도(?) '우리도 잘못한건 알지만' 이란 말을 꼭 붙혀서 뭐라 막 못하겠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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