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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원래 사소한 것들의 연속이다. 우리가 놓쳤던 [디테일스] The Details.
15  MV제이와이 2022.07.03 00:28:38
조회 43 댓글 0 신고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디테일스 The Details>는 '이색 공감 드라마'라는 장르를 표방하고있다. 표현 한번 독특한데, 생각해보면 정말 맞는 것 같기도. 확실히 영화를 보다보면, 이색적으로 특이하기도 하고, 또한 그러면서도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하니...

능력있는 의사지만, 닥친 문제를 크게 인식못하고 회피하는 성격 때문인지, 아니면 그의 인생에 불운이 찾아온건지, 그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사슬처럼 이어져 그에게 큰 파국'을 가져오게된다. 그는 그의 인생을 되돌릴 수 있을까?

 

살다가 크게 꼬이는 일이 생기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되짚어보게된다.
내가 놓쳤던 디테일한 것부터...

원래 '인생은 순간순간과 나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택, 집중, 책임 등 인생은 매순간 갈림길의 연속이다. 능력있던 의사가, 말도 안될것같은 하나하나의 사소한 선택과 행동들로 인해, 한순간에 인생의 나락까지 내려간다. 그리고?

너구리, 옆집여자, 신장 등등등. 이것들은 영화에서 보여진 '그의 사소한 것'들이었다. 하지만, 그것들이 연쇄적으로 반응하며 '나락의 그'를 만들었다. 영화초반만 해도, 집앞 잔디를 괴롭히는 너구리가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고, 정신적 폐해가 될 것이라고 누가 예상했겠는가? 

<디테일스>를 보면, 이 정도의 나락까지는 아니겠지만, 
'우리의 인생도 이러한 사소한 것들의 연속'으로 지금까지 왔겠구나싶기도.

물론 그 안에서 중요한 건, 바로 주인공 '제프의 마음과 선택'이었다. 극 중 대사처럼, 그에겐 충분히 '인생수정의 기회'가 여러번 주어졌었다. 하지만, 조금은 우유부단하고, 닥친 문제를 크게 인식못하고 회피하는 그의 성격과 잘못된 선택, 행동 등이 연이어져, 그는 순식간에 인생밑바닥까지 떨어졌다. 인생에서 최악이라 할수있는 사건들이 연이어져 그에게 찾아온다.

 

 

황당한 인생담같지만,

나름 공감은 가네~.

드라마적 인생에서 순식간에 블랙코미디적인 인생이 되어버린 그를 보면서, 관객은 혀를 끌끌 차게되는 웃음을 짓게도 되지만, 그 안에서 살짝 '인생의 여러 단면'도 엿볼 수 있게 된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씁쓸함과 실소와 죄책감, 그리고 또 그렇게 인생은 아무일 없던것처럼 흘러간다는 것까지도.. 

토비 맥과이어의 일상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모습이나 독특한 이웃여자 '로라 린니', 엘리자베스 뱅크스, 레이 리오타 등 연기파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모두가 공감할만한 영화가 아닐수도 있겠지만, 이런 일상적인 느낌과 전함이 꽤 괜찮았던 영화.

어떨땐 웃고, 어떨땐 황당해하기도 하고, 어떨땐 혀도 끌끌 차면서, 이색적으로 공감도 하게되는 이색 공감 인생드라마 <디테일스 The Details>다. 인생은 사소한 것들의 연속이지만, 그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느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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