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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또 마시고 '꽐라'가 되어도. 알딸딸 청춘예찬영화 <코알라>.
15  MV제이와이 2022.05.19 23:20:42
조회 70 댓글 0 신고

 

2030 알딸딸 청춘예찬 

영화 <코알라>는요...

"코알라는,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유칼립투스 잎'을 주식으로 하는 포유류다. 
그래서 그들은 알코올 성분때문에 그렇게 오래 자는 것이라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다." 

'코알라'는 행복한 동물이다. 
하지만, 꽐라꽐라 '인간 코알라'는 마냥 즐거워서만 술을 먹진않는다.
술이 떡이 되어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해도 우리는 '술'을 종종 찾는다. 

때로는 즐거워서 먹기도 하지만, 때로는 힘든 현실을 잊기위해서 
'꽐라'가 되기도 한다. 
영화 <코알라>는 그런 2030세대의 힘든 청춘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햄버거 가게 창업'을 위해 사표를 던진 '동빈 (박영서)'은, 
배우도전 중인 절친 '종익 (송유하)'과 꿈의 가게 <버거보이>를 오픈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은 법
수많은 현실적인 문제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지만, 그들은 하나하나씩 어떻게든 헤쳐나간다.
 
거기에 알바 소녀 '우리 (박진주)'까지 가세하면서 이들은 좀 더 힘을 내게되는데... 
들때는 '쏘맥'을 찾는 꽐라가 되면 된다! 

무엇이 이들 청춘들에게 술을 먹게하는가? 

워낙 술얘기가 많이 나오지만, 이 영화가 '술'을 적극권장하는 영화는 아니다.

즐거워서 마시는 '술'은 약이라지만, 
힘들고 괴로워서 마시는 '술'은 잊기위한 독약이라고 한다. 

거꾸로, 우리가 왜 이 '술'을 찾게되는지 
현실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역설을 설명하기위한 셈. 

 

<코알라>는 이제 막 사회에 나서는 초년병들의 얘기다. 
돈도 많이 벌고싶고, 원 룸도 얻고싶고, 월급쟁이가 아닌 사장님도 되어보고싶지만, 
현실은 도움보다 가로물이 더 많다. 

<버거보이>라는 '햄버거 가게'를 열지만, 
패티가격, 서비스문제, 임대값문제 등 돈 벌것보다 눈앞에 해결해야할 것이 더 많다. 
그걸 막기위해, 또 다른 '부업'을 하게된다는 것은 
이미 '악순환의 연속'이지만, 그들에겐 '젊음'이 있다. 

그리고, 1명 2명 3명의 코알라 친구들이 있다. 
그것만으로도 그들은 헤쳐나갈 수 있게되는 것이다. 

 

 

수많은 시행착오는 그들을 힘들게도 하지만, 
앞을 더 나아가게하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하는 법이다.

영화 <코알라>가 가진 최대의 장점은
'무한 공감대'와 '자연스러움', 그리고 '리얼함'이다.

'무한 공감대'는 위에서 말한 이유이고,
'자연스러움과 리얼함'은 어느정도 이어져서 - 
감독님의 자전적인 바탕이야기, 
젊은 배우들의 정말 자연스러운 청춘의 모습 등에서 빚어진다. 

'공감대'면에서는 정말 많이 공감했고, 같이 웃고 속으론 몇번 짠하기도 했다.
누구나 저 시절을 거쳐왔기 때문이다.  

 

웃고울고 공감하고 또 공감하고, 
<코알라>가 가진 최고의 무기 '무한 공감대'이다. 

 이 영화에는 '꾸밈'이 없고, '꾸밈'이 필요없는 영화다. 
누구에게 보여주기위한 영화가 아닌, 누구나와 공감하기위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힘들때마다 '꽐라'가 됐지만, 
역설적으로 그런과정도 거치고, 나중에는 '꽐라'가 되는 입장이 안되도록 
더 열심히 살자는 희망의 메시지도 들어있는 
2030세대를 위한 알딸딸 청춘예찬 <코알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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