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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앤 차일드> 입양과 어릴 적의 출산 그리고 뿌리찾기.. 아이와 엄마.
15  MV제이와이 2022.04.17 01:23:12
조회 126 댓글 0 신고

 

영화 <마더 앤 차일드>는 돌고도는 인연과 혈연, 뿌리의 끈,

아이와 어머니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유대감 등을 중심으로 섬세하게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나오미 왓츠, 아네트 베닝, 사무엘.L.잭슨 등이 출연하죠.

영화 속 나오미 왓츠는 성공한 변호사 축에 속합니다.
성격이 까다롭고 끊고 맺음이 분명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길 그닥 좋아하지 않죠.
타인과의 관계가 정착되고 형성되는 것을 꺼려하는 듯 합니다.

 

그녀는 어렸을 적 태어나자마자 양부모에게 입양된 과거가 있죠.
그녀의 생모는 14살의 어린 나이로 그녀를 낳았기에, 
바로 입양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배경이 지금의 그녀의 성격을 만들어냈을 수도 있죠.

그런 그녀를 흔들게 하는 사건은 바로 '아이의 임신'입니다.
그녀는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도 찾기로 합니다.
어쩌면, 그런 그녀들이었기에 더 큰 변화라고 느껴질지도...

 

한쪽에는, 자신이 버린 아이(나오미 왓츠)를 평생 생각하며 
살아온 아네트 베닝이 있습니다.

그런 그녀 역시, 나오미 왓츠와 같이 도도하고 성격이 까다로우며 
아이를 낳은 이후로는 혼자 살아왔습니다. 
성격과 행동양식과 생활방식까지 쏙 빼닮았습니다.

그런 그녀도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또 한번의 변화를 겪습니다.
자신이 그토록 모신 어머니였지만, 사랑으로는 대하지 못했기에
오히려 어머니를 모신 가정부한테 어머니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요.

 영화 속 나오미 왓츠와 아네트 베닝의 두 캐릭터는 그렇게 닮았습니다.
하지만, 또한 그렇게 변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끊임없이 연결되고 도돌이표처럼 이어지는 '엄마와 아이'의 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관계에서도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는 
자연의 섭리입니다. 
그러면서, 또 한번 깨닫게 되지요.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

아이가 엄마를 찾는 것도 본능이고, 
어미가 아이를 찾고 챙기려는 것도 본능이다.
엄마와 아이의 본능적인 관계는 이미 뱃 속 하나였을 때부터 이어져 있던 것...

 

 

 

입양과 어릴 적의 출산, 
그리고 뿌리 찾기 등을 통해 '모성애'와 '혈연',
 '새로운 가족의 형성'등을 그려낸 <마더 앤 차일드 Mother And Child>.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아이엄마관계를 비추면서
그 안에서 한 줌의 깃털이 날고날아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이들을
하나의 또 다른 가족으로 만들어주는 이야기적 구성이 좋았던 영화.

'엄마'와 같은 따뜻함을 지닌 작품 <마더 앤 차일드>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바치는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자신을 낳아주신 것만 해도 감사하고 위대하신 어머니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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