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대중문화 마니아 리스트

여디디야의 영화이야기

영화를 좋아합니다.
호러빼고..
마니아 칼럼(대중문화) 즐겨찾기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높은 풀 속에서]
9  여디디야69 2022.01.23 12:50:42
조회 108 댓글 0 신고

개요 : 스릴러/캐나다/90분/2019.10.04.넷플릭스 공개

감독 : 빈센조 나탈리

주연 : 패트릭 윌슨, 라이슬라 디올리베라, 에이버리 휘티드

임신 6개월 차인 베키와 그녀의 오빠 칼은 샌디에고로 가는 중에 베키의 입덧 때문에 차를 잠시 세우게 된다. 베키는 원치 않은 임신이었고 아이를 입양 보내기 위해 가던 중이었다.

낡은 교회 앞에 펼쳐져 잎은 높은 풀 속에서 "도와주세요"라는 어린아이의 외침이 들려온다.

베키와 칼은 가까운 곳이라는 생각에 숲 안으로 들어가서 아이를 찾는다. 그런데 그 숲속에서 두 사람은 떨어지게 되고 서로를 찾기 위해 큰소리로 대화를 나누는데 도무지 방향을 잡을 수가 없다.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전화를 해보지만 신호가 끊긴다. 그리고 그들은 곧 느끼게 된다. 이 숲에서 절대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을....

그래서 둘은 똑같이 점프를 하여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자고 한다. 그런데 한번 점프하고 다시 한번 점프했을 때 위치가 달라져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상대방의 목소리도 이쪽에서 들렸다, 저쪽에서 들렸다 한다. 뭔가 느낌이 이상하고 미로 같은 곳에 갇힌 기분이 든다.

숲속에서 헤매던 베키는 아이의 아빠를 만나게 된다. 자기가 길을 안다고 말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수상쩍지만 그를 따를 수밖에 없는데.. 그는 여기서는 똑바로 갈수 없다면서 자기를 시야에서 놓치지 말라고 한다.

칼은 아이를 만나게 된다. 이 들판은 죽은 것은 안 옮긴다면서 죽으면 찾기 더 쉽다는 이상한 말을 한다.

그리고 높은 풀 속에서 마주한 커다란 바위, 아이는 이 바위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말한다. 베키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것을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칼은 놀라는데 아이는 바위가 가르쳐줬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남자가 이 숲속에 들어온다. 이 남자는 베키의 전 남친 트래비스 이다. 트래비스도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아이는 트래비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발견하는 베키의 시체. 그런데 시체는 죽은 지 오래된 모습이다.

숲속을 헤매던 트래비스는 아이의 목소리를 다시 듣게 되는데 아이는 숲속에 들어오기 전의 시간에 있었다. 이제 막 숲속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중이었다.

과연 이 숲속에서는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유튜브에서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높은 풀 속에서]를 소개해 주는데 앞부분 잠깐 보는데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기에 곧바로 영화를 찾아서 봤다. 처음부터 중반부까지 상당히 매력적이었고, 스릴도 어마어마했다. 과연 이 숲속에 무슨 비밀이 있는 것일까? 집중하면서 봤는데...

나는 여기까지였다. 타임 패러독스의 영화이구나 느낌이 오면서부터 몰입도가 급떨어졌다. 그리고 이 영화는 단순히 타임 루프 뭐 그런 것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이 몇 차례나 얽혀있어서 해석이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졌다. 스토리의 흐름을 제대로 알아내기 위해 집중하다 보면 어느 순간 실타래처럼 엉켜진다.

하지만 영화에 출연하는 인물과 상황들에 의미를 파악하면서 본다면 높은 점수를 주면서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기에서 이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릴 것 같다.

나는 쫌... 매력적이긴 하지만 불호 쪽이다. 보면서 이게 뭐지.. 싶었다.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작품이기에 호기심이 생길것 같다.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높은 풀 속에서]는 스티븐 킹과 그의 아들 조 힐이 함께 쓴 호러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스티븐킹의 소설은 읽어본 적이 없기에....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다른 작품은 영화[큐브]를 봤는데 이 작품 또한 설정이 상당히 모호했다는 기억이 난다. 정육면체의 방에 갇히게 된 사람들이 그곳에서 탈출하기 위해 머리를 쓰는데 그 과정에서 제대로 문제를 풀어내지 못하면 잔인하게 죽음을 당하게 되는... 뭐 그런 영화였는데 몰입도가 상당히 높았던 기억이 있다. 이 작품도 어쩌다 이들이 이 방에 갇히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그저 살기 위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좀 느낌이 비슷한 것 같다.

영화는 스릴러인데 어느 순간 공포영화 같아서 섬뜩했다... 몰입도 도 굉장히 높았지만, 시공간이 얽히면서 미스터리함까지 더해지니 어느 순간 그 힘이 확 풀리더라는.... 불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쯤 봐도 좋을 것 같다^^ 90분 길지 않으니까~

#넷플릭스스릴러 #넷플릭스영화 #높은풀속에서


0 첫번째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