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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CODA> 영화후기, 이 영화도 눈물콧물 감동영화. '미라클 벨리에'의 리메이크판.
14  MV제이와이 2021.10.04 12:23:23
조회 184 댓글 0 신고

 

영화 <코다 CODA>.


이 영화는 제가 프랑스영화 중에서도
인생영화로 꼽고있는 
2014년작 <미라클 벨리에>의 리메이크판입니다.

헐리웃이 만든 <코다>는 어떻게 다르고 비슷할지 
그 재미로도 볼수있었고 작품자체도 좋았네요.

주인공 '루비'의 가족은 농인가족입니다.
그녀를 제외한 엄마,아빠,오빠는 모두 소리를 들을수 없습니다.

그녀만 유일하게 들을수있고,
그래서 가족을 세상과 연결시켜주면서
수어 등의 통역을 해주는것도 그녀의 역할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노래'를 꿈을 갖게되면서,
꿈과 가족,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게 바로 <코다>.

 

영어제목인 가 
그래서 전 음악용어로만 쓰인줄 알았더니,
Children Of Deaf Adults.
농인 부모의 청인 자녀를 뜻하는데
코다'로 줄임말로 전하는게 더 많은 느낌과 의미를 전해서 좋았네요.

당연히 원작이 감동적인만큼,
코다 역시 알고보아도 충분히 뭉클했으며,
미라클 벨리에와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상당했습니다.

두 작품의 대표적인 다른 점이 눈에 띕니다.
<미라클 벨리에>-<코다>
가족일이 '목축업에 치즈 만들어파는일'-'어부'
이번엔 배경이 대부분 '바다'이고 관련된 일이 나오는게 대표적.

남동생-오빠.
벨리에에서는 귀여운 남동생이 나오지만,
코다에서는 좀 더 듬직한 오빠로 바뀌면서,
그녀의 꿈을 지지해주는 느낌도 나고 분위기가 확 바뀐듯한.

 

음악,OST.
두 영화 모두 'MUSIC'이 중요시되면서,
그녀의 꿈으로도 등장하기에
곡 선정이 당연히 다르고, 대단히 중요했는데,
<코다>에선 '조니 미첼'등의 곡이 쓰이면서 가사적으로도 와닿게했고요.

전 <미라클 벨리에>의 OST를 잊을수없어서인지
OST만큼은 벨리에의 판정승이라 생각됐네요.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가 좀 더 많아지면서,
밝고 쾌활한 청춘영화의 느낌이 강조됐으며,
동생이 오빠로 바뀌면서 성적인 에피는 없앤대신, 
주먹질 사건이 들어간듯하네요.

전체적으로 이렇게 다르고 비슷한 점이 있어서,
충분히 다른 작품처럼 재미감동도 느낄수있었고
<코다>만의 에피소드도 가득해서 좋았습니다.

 

배우로는​ <미라클 벨리에>의 엄마아빠 배우가 
너무 찰떡이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코다>에서는 루비를 제외한 가족배우가 모두 실제 농인배우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노래호흡을 맞추는 남자친구 마일로..
어디서 많이 봤다싶었는데..
퍼디아 월시-필로.

국내에서 50만 넘게 흥행했던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의 코너' 그 배우였습니다.
5년전 영화이니, 벌써 20대 배우가 됐고 많이 성장했더군요.

주인공 여배우 '에밀리아 존스'도 
미라클 벨리에의 여배우와 또다른 매력으로 코다'를 완성해냈습니다.

 

영화 <코다>는 그동안 귀가 들리지않지만
열심히 살아온 농인가족과 루비가 
어떻게 세상과 소통하고,
어려움도 겪고,
그걸 성장과 아픔의 과정으로 겪어나가는지... 보여준 그야말로 <가족의 이야기>였습니다.

가족이니까, 이 모든 일도,
고통도 행복도 이별도 
함께할수있음을 다시한번 진하게 보여준 작품.

특히나 귀가 들리지않는 가족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그녀가 꿈을 가진게 
'노래'라는 점은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더욱 빛나게하던 요소.

그녀의 목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직접적으로 들을순없지만
<그녀의 꿈>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고 응원해주었던 가족이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노래는 비록 들리지않지만,
아름다운 너의 꿈은 보여.'
<코다 CODA>보고 좋으셨다면,
<미라클 벨리에>도 두번세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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