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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용기있는 행동이 세상을 바꾼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실화영화 [더 스파이, 2021].
14  MV제이와이 2021.06.04 03:31:24
조회 51 댓글 0 신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신작영화 <더 스파이>.

이 영화의 원제는 <The Courier>, 
영화속에서 따르자면 '운반책'에 해당되는 뜻인데요.

내용을 보자면, 스파이보단 운반책에 해당되던 주인공의 실화얘기를 다뤘기에
더욱 몰입감있게 다가온 최근작이었습니다.

1960년대 냉전시대. 
소련의 핵전쟁을 막기위해 
CIA와 MI6는 평범한 사업가 '그레빌 윈'에게
스파이이자 운반책의 역할을 맡기는데...

 

영화가 보통 스파이물하고 달리 하고있던 점은
주인공이 뛰어난 능력의 CIA나 MI6요원이 아닌, 평범한 영국 사업가였다는 점입니다.

아무도 의심하지않을것같은 인물을 포섭해서, 
소련 정보원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전하는 그러한 역할로 배
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해냈는데...

그동안 <닥터 스트레인지>나 영드 <셜록>으로만 알고있었다면, 
이 영화는 또다른 대표작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그의 연기력이 영화를 받쳐주고있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명배우가 보여준,
평범한 사업가에서부터 믿음이 있는 한 사람의 모습으로까지의 연기 스펙트럼은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강한 믿음감을 전해줍니다.

 

극중에서도 그를 보고 말했듯이, 
그는 평범한 몸매의, 평범한 외모의 그저 그런 사업가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이 일에 얽힌 후부터,
신경쇠약같은 불안함, 자기와같이한 동료를 살려야한다는 부담감, 
그리고 급격하게 살이 빠지면서 고생하는 장면까지.. 후반부는 정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한편, 이 영화를 보면서 한국영화 <공작>도 생각났던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있고,
국가간에 얽힌 정치적 문제, 그리고 스파이관련한 부분 등해서
전체적으로 닮아있다는 느낌이 들긴하더군요.

물론, 영화가 후반부 접어들면서 완전히 달라지기에 그나마 차별화를 중반이후부터 
확연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영화 <더 스파이>는
요원이 아닌 일반인사업가가 느낄수있는 부담감,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MI6나 CIA와 같이 국가적인 목적을 위해선
요원의 희생조차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세계에서..

주인공 '그레빌 윈'이 자신과 많이 닮아있던 소련의 '올레크 대령'을 
그토록 구출하고싶었던 유일한 이였다는 점 등은 
주인공이 특수요원이 아닌 평범한 사업가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보입니다.

'그레빌 윈'과 '올레크 대령'.
서로 다른 나라의 인물이었지만,
서로가 교류할수록 닮아있음도 느끼고 
그만큼 끈끈해져가는 유대감은, 이 둘만이 느낄수있었던 부분이라 봅니다.

그만큼 <더 스파이>의 후반부에서 전해진 강렬한 씬들은,
이 두 배우와 캐릭터의 열연만큼 
관객들에게 가슴아픈 감정과 함께 마음에 남는 울림을 함께 선사해주고요.

 

한 사람의 용기있는 행동과 그로 인한 영향력이, 
세상을 바꿀수도 있다는 메시지까지.

실화인만큼 분명 전해지는 바가 강렬하게 있었다고 보였던 영화 <더 스파이>였습니다.

마지막 쿠키같은 실화장면까지 뜨고나면, 
뭔가 알수없는 감정이 올라오는 그런 뜨거운 스파이물이자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몰입감이 좋았던 영화였다고 할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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