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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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드는 생각인데 나중에 언제 죽게 될지 모르지만 흔적을 너무 많이 남기지 않고 괴롭게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하게되었다.

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래서 미니멀리즘한 삶을 사려고 하는것 같고...

죽을때 내 물건을 너무 많이 두어서 남은이들이 정리할때 힘들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랄까....

그러면서 주부여서 그런지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 시점인것 같다. 일하는 분들이라면 분야의 최고라는 목표를 쉽게 세울수 있을텐데 경력단절로 가정에서만 오롯이 10년가까이 있던 세월후 새롭게 시작할수 있을까.. 또 새롭게 시작한다면 나는 어떤분야에 도전할수 있을까등도 생각하게되고 생각이 많은 시점인것 같아서 생각만 하다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다보니 동기부여도 받고 활역도 받을겸 책을 많이 읽게되는것 같고 다른 나이드신분들의 삶은 어떤지고 궁금해졌다. 그래서 자기계발서를 많이 찾게되는가보다.

알만한 유명인들의 성공적인 삶도 동기부여가 되겠지만 일반인분들의 자기계발에 성공한부분이 아무래도 좀더많이 와닿게 되니 잘 읽혀지게 되는것 같다. 그냥 주변의 연배가 있으신 분들의 인생사를듣는것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생각하고 편한 마음으로읽어서 그런가보다. 그런생각하지않고 자기계발서라고 하고 읽었다가 실망하실수도 있다.

자기계발서도 체계적으로 어떻게 해라~ 라고 알려주는 것이 책이 있고 내 삶은 이랬다가 독서나 공부나 주변의 어떤 영향을 통해 이런게 새로운 삶을 살게되었고 더욱 정진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거나.. 현재는 행복하다.. 뭐 그런식의 이야기들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런이야기가 싫으신 분들은 이 책이 어쩌면 안맞을수도 있다. 나에게는 그냥 이야기같은 느낌이었기에 이런느낌이 들고싶다고 할때 읽기 딱 적당한 책이었다.

'내 이런나이에 이랬었는데 어찌어찌하다가 결국은 이렇게 만족하면서 지내잖아. 잘되었잖아.. 그러니까 너도 늦지 않았어... 또는 잘될거야,,' 라는 부분의 위로감이 현실적으로 좀더 와닿는편이랄까....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인생의 참 의미는 성장에 있다.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는 죽는 날까지 성장한다. 어제보다 행복한 하루를 나 자신에게 선물할수있는 사람이 되자. 더 이상 남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도 없다. 지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무엇이며, 무엇을 가장 하고 싶어 했는지, 무엇을 할 때 가장 자신있고 행복한지. 지금이라도 자기만의 달란트를 찾아 나서 보자. 노년이라고 꿈을 꾸지 말라는 법은 없다. 노년이 되어도 꿈이 있는 사람은 진정 살아 있는 사람이다. 자기 분야에 성공한 이들도 처음에는 꿈을 가지는 데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자.

-프롤로그중-

박막례할머니같은 분도 유명유투버로활동하고 계시고 의외로 노년이라 칭해지는 분들이 영상활동하시는 분들이나 모델활동하시는 분들이나 멋지게 사시는 분들이 많다. 그러고 보면 나도 늦은 나이는 아니지 않겠는가 싶기도 한데 말이다.

저자가 언급했던 일본의 60대 노부부가 컬러나 패턴을 맞춘 커플 스타일링SNS 대해 말을 했다. 그 노부부도 알고 있다. ^^

저자는 삶의 끝자락을 멋지게 모낼수 있기 위해서 쿨하게 굿바이 하고 갈수있을 정도의 의식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했다.

의식성장을 위해 기도와 명상을 하고 도움이 되는좋은 책을 많이 읽고 봉사를 통해 의식을 더 확장시켜야겠다고 생각하고 죽을때까지 재미있게 살다가 후회한점 남기지 않고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는데 .. 많은이들이 이런식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이모든게 강한 마음가짐과 노력인듯싶다. 긍정적인 마인드여야 세상이 낙관적이고 삶이 즐거울것 같고.. 의식의 확장을 위한 기도와 명상 좋은책 읽기 봉사는 말그대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하는 부분이니까~

부지런해야 한다~~~~

역시나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독서가 필요하다. 정보가 필요하기때문에 그정보를 얻기위해서는 책만한 것이 없다 싶다.

이책에서도 역시 독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중년이 되다보면 여유가 생기는듯 하지만 두려움도 많아지는 시기인것 같다. 젊을때부터 해왔던 일이라는 것도 정년이나 은퇴라는 것이 생기고 그이후의 삶도 아직 많이 남았기에 유유자적하기에는 힘든 상황들이니 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노년에 눈치밥먹지 않고 떳떳하게 살기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어떤 마음가짐으로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할까.. 생각이 많아졌다.

저자는 너무늦은 나이란 것은 없으니 각자의 인생을. 각자의 노년을 행복하게 적극적으로 살기위해 노력하자고 이야기한다.

저자 본인의 이야기와 주변 지인들.. 늦게 시작했지만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적극적으로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는 유명한 이들의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이해를 돕고 위로하며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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