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대중문화 마니아 리스트

여디디야의 영화이야기

영화를 좋아합니다.
호러빼고..
마니아 칼럼(대중문화) 즐겨찾기
[비와 당신의 이야기] 화룡점정 같았던 마지막.
9  여디디야69 2021.05.09 20:00:58
조회 54 댓글 0 신고

어제 문득 시간이 비어서 영화를 보러갔다.

예매하는데 어라! 5,000원?

아! 문화의 날이었구나~ 기분좋게 예매완료!!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따뜻한 느낌의 멜로 좋아한다. 로맨스라면 더 좋고....^^

이런 이야기라면 다소 밋밋할수도 있겠지만

배우가 강하늘과 천우희인데 당근 봐야지~

최대한 정보없이 봤다.

이 영화는 최대한 정보없이 보기를 권합니다

추억속의 첫사랑에게 편지를 보낸다.

(사실 처음엔 첫사랑일까도 싶었다)

그리고 답장을 받고

그렇게 편지를 주고 받게 된다.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

좀 더 과거인 어린날을 소환해

신록같은 싱그러운 추억을 보여준다.

처음엔 그렇게 간질간질한 이야기가

미소를 지어지게 했지만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조금씩 영호의 마음에 공감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뭘 저렇게까지 하나 싶었고

그렇게까지 하기에는 어린날 소녀와의 추억이

너무 미미하다는 느낌도 들고...

그래도 마지막 반전이라고 해야하나

그것이 화룡점정 같았다.

그게 너였구나!

다행이다!

그런느낌?

개요 : 드라마,멜로,로맨스/한국/117분/2021.4.28.개봉/전체 관람가

감독 : 조진모

주연 : 강하늘, 천우희

특별출연 : 강소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줄거리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이 지루한 삼수생할을 이어가던 영호(강하늘)

오랫동안 간직해온 기억 속 친구를 떠올리고

무작정 편지를 보낸다.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한채 엄마와 함께

오래된 책방을 운영하던 소희(천우희)는

언니 소연에게 도착한 영호의 편지를 받게 된다.

몇 가지 규칙만 지켜줬으면 좋겠어

질문하지 않기, 만나자고 하기 없기, 찾아오지 않기

소희는 아픈 언니를 대신해 답장을 보내고 두사람은 편지를 이어간다.

우연히 시작된 편지는 무채색이던 두 사람의 일상을

설렘과 기다림으로 물들이기 시작하고

영호는 12월 31일 비가오면 만나자는

가능성 낮은 제안을 하게 되는데...

영호에게는 영호를 바라보는 재수학원 친구 수진이 있다.

나중에 이 친구를 위해

오로라 를 선물하는데 참 예쁘더라~

2020년 현재 영호는 우산을 만들고 있다.

우산이 너무 예쁘더라

나도 우산 참 좋아하는데 갖고 싶더군^^

2003년 영호가 소연을 처음 만나고

그리고 8년의 세월이 흐른다

2011년의 영호는 삼수생이 되어있고

기억속 소연에게 편지를 보낸다.

개인적으로

2011년의 영호의 모습과 2020년의 모습은

너무 똑같아서 과거와 현재를 오갈때

시차맞추기가 잘 안됐다.

아픈언니에게 온 편지를 받고

언니를 대신해 답장을 보내기시작하는 소희

천우희 배우 너무 예쁜모습으로 나와

보면서 눈호강^^

소희는 편지를 쓸때 글을 거꾸로 써서 보내는데

이모습도 참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영호는 편지를 읽을때면 항상 재수학원의 옥상에 올라가

편지를 뒤집어서 하늘을 향해 들고 읽는다.

12월 31일 비가내리면 만나자고한 제안

영호는 2020년이 되도록 매년 12월 31일 우산을 들고

비가 내리기를 기다린다.

사실 좀 이부분이 공감이 안됐다.

이거는 뭐 사랑이 아니라

거의 집착수준 아닌가 싶을정도로...

(내가 너무 메마른겐가 ㅡ.ㅡ )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속에서는 다른 조연배우들을 볼 수 있어 좋은 영화였다.

이미지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먼저 소희엄마역의 이항나 배우, 소희 엄마가 듣는 라디오 DJ 목소리는 조진모 감독^^

재수학원 강사역에 김성균 배우,

영호 아버지역에 이양희 배우

영호 형 임주환 배우

그리고 소연역의 이설 배우, 전신마비로 누워있으면서

손끝만 움직일수있는 역할이었는데

눈빛이 너무 좋았다.

그녀가 서있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소희의 책방에서 늘 함께 하는 북웜 역의 강영석 배우

낯익은 얼굴도 있고, 익숙한 얼굴도 있지만

이름을 잘 기억하지못해

검색해보고 알아냈다.

조진모 감독님

필모를 보니 2016[메이킹 패밀리], 2011[수상한 고객들]이 있다.

비의 "나쁜남자" "태양을 피하는 방법"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고 한다.

그외에도 100여편의 뮤직비디오 촬영

감독은 영화[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한다.

조건이나 계약이 아닌 스스로 선택한 기다림

선택한 기다림이기에 심심하고 조용한것이 아니라

역동적인 느낌이라고.. 그런 느낌을 관객들과 함께

느끼고 싶으셨다고 한다.


0 첫번째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