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대중문화 마니아 리스트

색시주뇨비의 영화

영화를 좋아하고, 즐기며 ...
마니아 칼럼(대중문화) 즐겨찾기
<미이라(2017)>
11  색시주뇨비 2021.04.07 08:23:58
조회 23 댓글 0 신고

 

 

 
 

유니버셜의 빅 플랜이자, 당찬 포부였던 '다크 유니버스'의 또 다른 시작 점. '드라큘라'가 실패한 후 '미이라'를 시작으로 정말 이미 모든 성공을 내다봤다는듯이 영화 제작 라인업과 배우들 모아서 사진까지 찍는 등 자신감 넘쳐흘렀던 '다크 유니버스'의 첫 프로젝트이지만. 홀딱 망하면서 그냥 이젠 희미해져버린 프로젝트. 보면서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것을 준비한게 눈에 보이는게 '미이라' 영화 속에서 다른 '다크 유니버스' 떡밥이 곳곳에 보이더라. 하지만 대다수가 원한건 유니버스 확장의 매개체로만 이루어진 '미이라'가 아닌, 모든 요소를 골고루 가진 '미이라' 였을듯. 쓸데 없는 감정들과 모험인지 미셤임파서블인지 혼동 투성인 내용, 그와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가장 볼품없고 분량 없는 '미이라'의 모습은 이 영화의 정체성이 대놓고 엉터리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셈이었다. 어쩌면 '아낙수나문'과 '이모텝' 이라는 '미이라'를 상징하는 캐릭터들이 넘사벽으로 존재하기에 비교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야. 꿈만 컸던 작은 그릇 이랄까. 

 

 
 

'미이라' 라는 제목이 어울리나 싶기도 할 지경. 초반에는 꽤나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이 보이지만 그 초반 지나고 나서부터는 '이건 영화니까 괜찮아' 라도 하듯 설명 따윈 없고, 포기 하지 못하는 러브라인 등으로 인해 흐름만 끊기게 보일뿐이다. 거기에다가 '공포' 요소가 곁들어진 '액션'도 아닌 그냥 '판타지 액션' 느낌이다 보니 '미이라' 느낌은 전혀 살지도 못하고, 흥미도 없고, 어둡게 표현하지만 전혀 어두워보이지 않고 유치해 보일 뿐이니. 이 영화가 성공 하지 못한건 어쩌면 당연했을지도 모르겠다. 약간 DC가 급하게 '저스티스 리그'를 내놓은 그런 느낌이랄까. 뭐 어찌했떤 비록 다크유니버스는 재시박의 반복 끝에도 성공을 하지 못해 첫 포부를 잃어버리고 불투명해진 프로젝트지만, 볼만한 유니버스임은 틀림 없어보인다는것. 다만, '인비저블맨' 으로 새출발 한 이상 뭐 이미 '다크 유니버스' 조차도 무의미해 진거지 뭐. 이 영화 마냥.

 

0 첫번째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