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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들 / 흡혈귀단 - 유령 Les Vampires / The Vampires - The Spectre
13  후니캣 2021.04.05 22:18:14
조회 28 댓글 0 신고


 

 

 

 

참고 : https://www.kmdb.or.kr/story/17/5231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71853&cid=42619&categoryId=42619

참고 : http://www.djuna.kr/movies/les_vampires.html

참고 :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98997

 

 

 

 

Episode 1 The Severed Head 잘려진 머리 33

Episode 2 The Ring That Kills 죽음의 반지 15

Episode 3 The Red Codebook 붉은 암호 40

Episode 4 The Spectre 유령 32

Episode 5 Dead Man's Escape 시체의 탈출 38

Episode 6 Hypnotic Eyes 최면술의 눈 58

Episode 7 Satanas 사타나스 43

Episode 8 The Thunder Master 천둥의 신 51

Episode 9 The Poisoner 독살자 49

Episode 10 The Terrible Wedding 피의 결혼식 55

 

 

 

 

아주 만족스러웠던 3편에 이은 4편은 (아쉽게도) 다시 예전처럼 뭔가 엉성하고 허술한 완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편의 인기 때문에 서둘러 만들어야 했던 것일까? 그게 아니면 매력적인 이야기를 생각해낼 여유가 없었던 것일까? 서운한 점 있지만 아주 엉망이진 않았다. 적당하게 즐길 수 있었다.

 

이르마 벱과 대흡혈귀가 새로운 범죄를 모의하고, 기자 필립과 그를 몰래 도와주는 마자메트가 그걸 막으려는 이야기인 건 전과 다르지 않다. 다만, 이번 이야기의 특징은 흡혈귀단의 용의주도한 계획이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빠진다는 점일 것이다. 뒤쫓는 이들보다 항상 앞섰던 (그리고 조롱하던) 그들이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걸 좀 더 정교하게 풀어내기 보다는 우연과 우연이 거듭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꾸며 조금은 아쉬움이 남게 된다. 좀 더 촘촘한 구성이었다면 어땠을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30분이라는 시간이 지루하진 않았다.

 

10편의 이야기를 몰아보지 않고 이런 식으로 짧게 끊어보니 조금은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만약 한꺼번에 봤다면 불만만 잔뜩 말하진 않았을까?

 

각자가 의도하진 않았지만 서로의 계획을 틀어지게 만들고 사건의 행방이 예상치 못한 곳으로 향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는 있었다. 그걸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어내진 못했지만 어떤 식으로 만들었다면 더 재미났을까? 라는 상상을 해보게 된다.

 

아쉽지만 그래도 훌륭하다. 그리고 다음을 다시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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