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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파일 THE X-FILES
13  후니캣 2021.02.23 10:14:44
조회 481 댓글 0 신고










 

 

 

 

 

참고 : https://namu.wiki/w/THE%20X-FILES

 

 

 

이것저것 기분 내키는 대로 찾아보고 있는 도중 갑작스럽게 엑스파일이 보고 싶어서 시즌 1부터 조금씩 챙겨보고 있다. 너무 옛날 거잖아?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골동품에 가까운 드라마지만 처음 봤을 때의 그 두근거림이 그리워서, 월요일 늦은 저녁을 기다렸던 그 시절이 기억나서 하나씩 (추억의 앨범을 꺼내보듯) 보고 있다.

 

제작 당시 폭스 측에서는 '시청률이 저조한 금요일 시간대에 이상한 오컬트 물로 시간이나 때우자'며 방영했었으나 UFO, 외계인, 51구역, 달 착륙 등 온갖 음모론이 판을 치던 90년대의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지면서 폭발적 인기를 끌며 시즌 9까지 제작되는 장수 인기 프로그램이 된다.”

 

이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를 끄리라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고 일종의 고유명사가 되었을 정도니 한 시대를 대표하는 드라마라 할 수 있을 것이고 20세기 말을 알아볼 때 당연히 언급될만한 드라마라 할 수 있다.

 

미국 정부의 음모론을 파헤치는 것이 큰 줄기가 되는 스토리로, 중간중간 스토리와는 연관이 없는 단편이 삽입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주 플롯의 경우 외계인의 침략이 임박한 상황에서의 정부의 음모와 이를 파헤치려는 멀더와 스컬리의 활약, 그리고 이를 방해하는 자들간의 대립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조 플롯의 경우 각종의 유령과 관련된 심령현상, 버뮤다 삼각지대 같은 세계적 불가사의, 빅풋이나 네스호의 괴물 같은 미지의 생물, 인체발화나 독심술 등의 초능력자, 심지어는 시간여행 등 다양한 소재가 대상이 되었다.

주 플롯은 시즌 초반부, 중반부, 후반부에서만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외는 보조플롯으로 사실상 시즌 대부분을 때우는 것은 이러한 보조플롯. 상당히 독특한 전개방식이라 볼 수 있는데 덕분에 분량을 손쉽게 조절 가능하다.

보조플롯의 다양한 소재만큼이나 시도되는 연출이나 방식도 다양하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멀더가 24의 잭 바우어처럼 세균 테러범을 상대하기도 하고, 마피아에 이중 스파이로 잠입하는가 하면, 코미디 콩트처럼 두 사람의 행보를 다루기도 한다. 심지어 나치와 싸우기도 한다.

결국 이러한 보조 플롯이 많은 분량을 차지함에 따라 주 플롯의 이야기 전개가 엿가락 늘어지듯 늘어져 시즌 9 동안 주플롯의 이야기 전개가 절반도 되지 않게 되었다고. 하지만 이런 독립적인 에피소드들이 많으므로 예전의 내용을 모르고 봐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등 장점도 있다. 제작자들도 주요 플롯만 따라다니게 했으면 50(=2~3 시즌) 정도 안에 끝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러려면 X-Files라는 제목이 아까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도 주요 이야기보다 단편으로 다뤄진 내용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 내용들 위주로 보기는 하지만... 갑자기 관심이 시들해질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무척 좋아했던 TV 시리즈였기 때문인지 세월이 지난 지금 다시 보게 되니 기분이 새록새록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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