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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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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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출연 : 매즈 미켈슨, 바네사 허진스, 캐서린 윈닉, 맷 루카스, 런페이, 루비O.페, 로버트 메일렛, 앤서니 그랜트, 조시 크러더스, 아이샤 이사

평점 : ★★★★☆

넷플릭스 평점이 좋은 영화라고 해서 보게된 영화.

얼굴이 익은 사람은 바네사 허진스밖에없었는데.. 주인공인 매즈 미켈슨님은 어디선가 봤는데 누군지는 잘 모르겠다 정도?

영화를 보니 존재감이 남다르신분이더라. 몰라뵈었다니~~~~ 죄송할 따름~

미리 말하자면 영화가 청소년불가작품인데 이유인즉슨 잔인하고 선정적이다. 그래서 19금이니 알아서 잘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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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면은 한 남자를 살인청부업자들이 살해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죽은 남자도 같은 살인청부업자였으나 은퇴한 이였던것...

이 살인청부업자들은 모두 프리가 아니라 소속된 기관이 있었는데, 그곳은 50살이 되면 은퇴를 해야 하고 은퇴를 하면 기관에서 퇴직금명목으로 돈을 주게된다. 그런데 이제 기관이 돈에 허덕이게되자 은퇴한 이들에게 줄 돈을 주지 않기위해 그들을 죽이는것.

그들이 처음 계약할때 그들이 죽게되면 그들의 돈이 회사몫이 된다는 조항이 있기에 그점을 활용한것.

죽은 이는 은퇴한 살인청부업자였고, 그들을 죽인 이들은 어찌보면 후배살인청부업자였던것. 회사의 보스에게 지시를 받아 죽인것이었다.

주인공인 덩컨 또한 이제 퇴직을 14일 앞둔 요원으로 건강체크도 하고 회계사에게 재산을 정리하면서 그가 받을 돈이 820만달러정도 된다는것도 확인하는등 향후 노후계획을 세운다.

죽은요원을 일로 비비안이라는 여자와 접촉한 덩컨. 꽤 이쁘다. 어디서 본 얼굴인데 어디서 본건지 생각이 잘 안나네~~~~

같은 요원인데도 여러 정보등이나 회사와의 연결책으로도 이 여자와 통화를 하곤 했다. 이번에도 죽은 요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자는 퇴직전 마지막 임무라 생각하고 일거리도 주는데...

알고보니 그를 죽이려는 보스의 계략이기도 한것. 하지만 오랫동안 그를 접해본 그녀로서는 그가 절대로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알고 그를 죽이는 것을 포기하라고 보스에게 권하기도 하고 예감이 좋지 않다는등 앞으로 그들에게 닥칠 위험에 대한 복선도 슬며시 깔아놓는데~

그가 지내는 한 오두막... 사람이 그리 많이 살지 않은 마을에서도 더 안쪽으로 들어가 은둔하듯 지내고 있는 덩컨.

늘 악몽에시달리는데 그 악몽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형태를 드러내 선명해진다.

과거 많은 살인청부일중에 그의 마음에 남았을 일이 악몽으로 떠오르는 것일것.

그는 우연히 그의 맞은편 오두막에 사는 한 젊은 여자를 발견한다.혼자 사는것 같은데 사연있어보이기도 하고 도와주고픈 마음이 생겨서일까... 알게모르게 그녀를 도와주게되는데..

이 노란옷의 남자가 살인청부업자들을 데리고 있는 회사의 보스 미스터 블루트.

그리고 그 옆의 여자는 청부업자팀원이랄까. 연인사이라고 하는데 둘다 사이코다. 정상적인 사람이 할만한 직업은 아니니까~

비비안의 경고를 무시하고 그를 죽여 그의돈 820만 달러를 쟁취하는것만 생각하고 있다. 그를 죽이기위해 그의 여자친구의 팀을 보내는데..

바네사허진스와 매즈미켈슨은 마을의 상점등에서 만나면서 서로 얼굴을 텄다가 조금씩 말도 섞어 서로 왕래하는 이웃사이가 되는데..

매즈미켈슨도 킬러의 특성상 웃는 일 별로 없는 어두운 분위기지만, 바네사 허진스또한 화장시없이 아픈사람마냥.. 그것도 마음이 아픈 사람마냥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큰소리에 놀라하는등 무언가 과거 일이 있었구나.. 라는 것을 떠오르게한다.

그런그녀를 위해서 스스로를 지킬수 있게 권총 선물을 하는 매즈 미켈슨. 하지만 권총을 두려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그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는데.. 십대때 도서관 일을 했는데 같이일을 했던 남자가 술을 마시고 그녀를 폭행을 한것.

그런 이야기를 할만큼 그녀는 그에게 마음을 많이 열었고, 그녀는 그에게 학교에 아이들에게 일일선생역으로 그가 할수 있는 이야기를 해도 좋겠다고 하니 그녀의 말을 또 따라 학교에 가서 아이들앞에 서기도 한다.

그가 이렇게 나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려고 할때, 회사측의 살인팀은 그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그가 관련된 인물들을 하나둘 죽이면서 그와의 거리를 좁힌다. 팀에서 한명은 유혹하는 일을 하고 나머지들이 살인을 하는데 마지막으로 그의 위치를 찾게된 회사의 살인팀들.

그들은 그의 집으로 들어가기위해 유혹조의 여자를 먼저 보내 그를 만나게 하고 그를 유혹하게 한후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모든것을 꿰뚫은듯 그팀원들을모조리 죽여버리는데....

그들이 보험으로 바네사허진스를 잡아갔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여자를 찾아나선다.

그와중에 지인의 배신으로 회사에 잡혀가게 된 매즈미켈슨.

고문방에 갇히게된다.

이 여자는 매번 변신을꿰하는데 뭐 예쁘다~ㅎ 하지만 마지막까지 그를 죽이는 것을 보스에게 막게끔하지만 그래도 보스의 말대로 그를 죽이려하는데 일조도 한다.

매즈 미켈슨에게 애인을 잃어 그를 바로 죽이지 않게 일부로 고문해서 고통스럽게 죽이기위해 데려온 보스.

그는 여자또한 마냥 인질로 둔게 아니라 그녀에게 계속 약을 투약하면서 서서히 고통을 준다.

하지만 역시나 그가 가만히 죽을 위인은 아니었기에 그곳에서 탈출을 하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막대한 무기를 가지고 회사로 쳐들어가려한다. 여자를 구하기위해서.보스측의 비비안에게 연락해 여자와 자신을 교환하자연락하며 그들을 끌어들인다.

이런총이 있는지 몰랐네.. 일부러 그들에게 자신을 추적하게끔 하고선 찾아온 비비언과 팀원들을 모조리 죽인다. 근데 그게 손가락에 장갑같이 끼고 휘갈기는 총같은거였는데 신기하다~

이런 총은 처음본것 같으다~ㅎㅎ 여러 디자인의 총으로 하는 액션들은 본것 같은데 말이다~ㅎㅎㅎ

그래도 보스에게 그를 죽이는 부분에 대해 수차례 염려하고 경고하고 하는것 때문에 마냥 죽으면 좀 억울은 하겠다 했는데...

다른이들은 다 죽였는데 그래도 비비안은 살려준 매즈미켈슨. 곧장 회사로 쳐들어간다.

회사에 그가 들어오자 경비나 보스를 지키는 인물들은 두려움 때문에 모두 도망치고 보스는 싸움능력은 없었기에 그에게 악바라지만 하다가 목이 잘려죽는다.

약에 취해 위험한 상태의 바네사 허진스를 데려와 극진히 간호하는 매즈미켈슨.

몇일을 고생하며 깨어나지 않는 그녀를 돌보는데, 어느날 사라진 그녀의 침대에 놓인 신문이며 사진등의 기사들그리고 그가 몇년째 계속 기부해왔던 영수증등이 널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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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들을 보면서 그는 깨닫는다. 그의 악몽속의 정체가 눈앞에 있는것.과거 잘못된 지시로 엄한 가족을 죽였는데 그 가족중에 여자애가 있었더랬다. 그 여자애가 바로 바네사 허진스였던것. 그녀는 그를 바로 알아봤던것 같고 그에게 총을 겨누면서 그가 자신의 가족들을 무참히 죽인후 그녀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자는 자신의 목숨을 그녀에게 내 놓았고 그녀의 선택에 따랐지만 그녀는 그를 죽이지 못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시킨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야겠다면서 알아봐달라고 말하는데..

이렇게 보면 둘이 이제 한팀이 되어서 계속 지낼것 같기도 하고 더 뒷 배후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잔인하고 선정적인 면도 있지만 차라리 범죄액션쪽이라면 웃음기 쪽 빼고 이렇게 진지하게 나가버리는것이더 볼거리가 있을수도 있다.

후속작이 있었으면좋겠는데.. 왠지 후속편이 더 스케일이 커질것 같기 때문에말이다.

매즈 미켈슨이라는 배우의 이름을 확실히 새겨넣었고 바네사허진스의 암울한연기 또한 괜찮았다.

평점이 좋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실망하지는 않았던 영화. ^^

목잘리고 죽이는것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고, 섹스하는부분 또한 적나라하다 싶은것을 불편하게생각하는 분이라면 생각해보시길~

혼자 보던가~~ 보지 말던가~ㅎㅎㅎ

신랑이랑 같이 보기는 좀 선정적인 부분때문에 불편할것 같기는 하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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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신랑은 나중에 혼자 봤는데 잔인하고 길기만 하다고 별로라고 한다. 역시 개인차이가 있다.

피를 잘못보는 신랑은 고문신에서 현기증 날뻔 햇다고 함. 많이 약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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