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이라,,, 아직 한창 더 많은 일들을 펼져서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결혼은 용기라고 생각해요...
그냥 해버리자가 아니라 마음가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양가 축복 받으며 또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신랑의 장래가 보장된다면 금상처마이겠죠..

하지만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사랑으로 결혼하면 기대한 만큼의 행복은 아니라는것과(결혼은 현실이므로)
환경을 보고 결혼하면 생활은 풍요롭지만 맘 한구석은 만족하지 못하다는것.

님의 선택은 용기입니다.

내가 지금 그 오빠 친구와 결혼을 해서 그 남자를 사랑해야지 라는 용기늘 가지면
그렇게 된답니다.

결혼후의 생활은 자기가 만들어 가는것이거든요...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행복해지구요.
사랑받는 아내라고 생각하면 정말 사랑받으며 살수 있답니다.

제가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를 했나요?

만일 그 남자와 결혼하면서 옛남자를 그리워하는 맘으로 결혼한다면
결국 불행해 진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옛남자는 집안의 반대를 못꺽을뿐아니라
님과의 결혼이 간절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정말 결혼하고 싶다면 부모님의 반대는 아무것도 아니죠...

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진정한 행복을 만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