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현맘 입니다 이곳에 글을 적을 때 우리 아이는 저말 갓난 아이였는데 벌써 어느새

부족하고 부족하 애미 밑에서 초등학교 4학년이나 되었네요

저희 아들은 정말 착하고 아이답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 

비록 저 혼자 키우긴 하였지만 사실 아이가 저를 키웟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지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글을 올리게 된 경위는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어 청화대에 글을 올리려다가

다른 여러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수 도 있다는 판단이 서 여기에서나마 풀려고 풀고 잊으려고요

아직 사건이 종결 되지 않은 이 상황에서 부모의 도움도 그 어떠한 힘도 없는 제가  할수 있는 일은 그저

모든 것이 해결 되고 이 일을 잊는 것 뿐이라는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고 억울 함을 느끼는 바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디에다 글을 올려야할지 몰라 이렇게 글을 적어 올려봅니다.

저는 39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를 둔 군산에 사는 한 미혼모 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혼을 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는 어미라고 말해야 맞는 것이겠죠.

일시 2021년 6월 10일 경 저는 오식도동에 위치한 한잔해 포차 에서 생계를 이어가고자 일자리를 얻어 홀서빙을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는것에 대해서 하나의 가감승제도 하지 않음을 맹세 합니다.

때는 8시 쯤 어떤 한 여성분이 홀로 포차에 술을 드시러 오셨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무엇이든 여자의 몸으로라도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였고 오갈 데가 없는 상황이였던 터라

일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인 분께서 저를 쓰실 목적으로 편의를 봐주셔서 그 뒤 편에 원룸 하나를 얻어 주셨습니다.

저는 고마운 마음에 (물론 다달이 내는 물세 전기세 월세는 모두 제가 부담 하기로 한 상태였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여 이분들에게 보답 하여야 겠다고 생각을 가지고 일을 시작한지 불과 2틀 된 날에 일이였습니다.

앞서 이야기 드렸지만 저는 아들의 뒷바라지와 저의 안위를 위하여 돈 되는 일은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여야만 하는

그런 상황에 처해져 있었습니다. 하여 그 분들의 배려에 그저 감사할 뿐이였습니다.

8시쯤 여성 분 한분이 들어오셨고 포차의 특정상(?) 저는 사실 포차라는 개념을 몰랐고 착석을 하여 남자 손님들과

도 술을 한잔 먹어줘야 된다 라는 말을 나중에 들은 터였지만 저로써는 생계유지가 급급 하였으므로 감수 하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여성분에게 서빙을 시작한 뒤 10 분쯤 뒤 가게가 한산 해졌고 여성분이 저에게 앉아서 술을 한잔 하라고 권유

하셨습니다.

주인 언니를 한번 쳐다봤고 여자니 괜찮으니 먹어도 된다 라는 싸인을 저에게 보내 줬습니다.

저 역시도 여자 손님이니 괜찮다 라는 생각에 소주 두어 잔을 먹었고 그 여자분은 남편의 이야기를 저에게

하며 힘들다 못나가게 한다 이해를 못한다 라는 여느 부부의 고민들을 저에게 털어 놓으셨고  저는 그런

아주머니가 왠지 저와 같다 라는 생각에 말을 들어주며 나름대로의 위로를 해드렸습니다.

저는 8시 부터 2 시 까지 근무 하였기에 1시가 되어 가는 시간에 슬슬 가게 정리를 도우며 퇴근 준비를 하고 있었

습니다. 당시 고단한 업무로 몸도 너무 안좋았고  한잔 씩 착석 하여 손님과 술도 대작 해야 된다 라는 주인의

말때문에 몇잔의 술을 마신 상태여서 피로가 쌓인 상태였기에 끝나면 빨리 주인이 얻어 주신 집에 들어가

자야 되겠다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그 와중에 옆 시크릿 이라는 bar 업주가 저희 주인과 시비가 붙었었고 저는 별로 관여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찌됐든 2시가 되어 저는 퇴근을 하려고 서둘러 준비를 하고 집에 가려는 찰라 주인분이 옆 가게와 화해 목적으로

노래방을 가기로 하였으니 너도 참석해라 라고 하셨고 저는 이미 일이 끝난 시점에서 제가 노래방을 따라 가야

하는 이유는 없었으므로 가지 않겠다 피곤해서 쉬고싶다  라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그 주인은 가게 단합대회 차원이니 너도 껴야 된다 옆에 가게 아가씨도 영업 시간이 끝났지만 같이 가지 않느냐

라고 하였고 저는 그 주인분이 집도 먼저 편의를 봐주신 그런 상황이였기에 따라 가겠다라고 말을 할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놓여져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마지못해 알겠다 라고 대답하고 우리는 (우리주방 이모와 주인분은 앞에 승차하셨고 옆 시크릿 사장과여 종업

원은 제 옆 왼쪽에 저는 가운데 그리고 그 여성분은 제 오른쪽 창문에 탑승)  하였고 군산 시내로 출발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옆에 계신 그 여성 분은 도대체 왜 끼어서 가는 건지 모를 와중에 (8시쯤 들어왔다던 그 여자손님이 같이

함꼐 노래방을 가는 상황이였습니다)

그 여성분은 가게에서 부터 이미 취해계셨었고 자꾸만 차속에서 소리를 지르시면서 그쪽으로 가는게 아니지 라고

고함을 치시며 운전 하시는 주방이모의  운전석의 뒷 의자의 머리를 계속 세게 치시고 계셨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 여성분이 몸으로 저를 짓누르시는 상황이 일어났고 저는 하루종일 일을 한 상태였었기에

너무 힘들어서 그 여성분을 살짝 살짝 밀어내는 정도의 방어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그 여성분이 제 다리에 본인의 다리를 자꾸 얹으면서 손으로 제 다리를 짓누르는 상황이 연출 되었고

저는 다리가 너무 아파 제가 다리가 좀 아프니깐 그만좀 하시고 위험 하니 소리도 좀 그만 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이러다가 사고나겠다고 정중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순간 1차적인 폭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 여성분이 저에게 어린기집애가 싸가지 없이 어른 말하는데 니가

뭐 그렇게 잘나고 이쁘다고 하냐면서 저에 오른 쪽 뺨을 자기 왼쪽 팔로 격타를 가하였고 저는 그만하시라면서

내리겠다 라고 말을 하였으나 차안에서 그 어떤 사람도 저에 도움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계속 소리 치며 내려달라 라고 하였고 그 여성분이 이런 어린기집애가 어디서 이렇게 건방져 라면서

제 목을 격타하시면서 저도 방어 차원에서 하지마시라고 그만하시라고 하면서 그분의 팔을 잡고 저항 하였습니다.

그분은 달리는 차안에서 제 배 위에 거의 타다 싶이 하셔서 목을 누르며 내가 누군지 아냐면서 저에게 무차별한

폭행을 가하셨고 그 와중에 저는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은 생각에 그분의 얼굴을 밀쳤습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저는 제 스스로 목숨을 지켜야 하였고 그게 최소한의 방어였습니다.

차가 어느 자동차 전용도로에 섰고 주인은 그제서야 부랴부랴 내려 그 여성분을 제지 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 여성분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화가 나셨는지 계속 저에게 발길질을 하셨고 정말 들어보지도 못한 욕을 저에게

하시면서 내리라고 내가 너 가만 안두겠다면서 내리라고 소리소리를 지르고 계셨습니다.

그 와중에 저는 경찰서에 신고좀 해달라 고 하였고 주인언니는 정말 안일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면 뭐하냐 너도 때렸지 않느냐고 아니 어떻게 그것이 때린 것이 되는 것이 되는겁니까.

하여 니가 나와서 사과를 하면 끝날 일이니 어서 나와서 사과를 해라 라고 강요 하셨고

저는 그 가게에서 일을 해야 했기에 내려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렸습니다

하지만 그 여성분은 저를 전혀 용서할 마음이 없으셔 보였고 무릎을 꿇으면 용서 해주겠다 고 하셔서

저는 제가 무엇을 잘못하였는지도 모르는체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 제가 건방졌다 라고 말하는 순간

도로에서 2차적인 폭행이 가해졌습니다.  그 뒤 30 여분동안 지옥같은 순간이 시작 되었고

저는 맞으면서도 도대체 나는 왜맞는 것인가 내가 뭐가 그렇게 잘못 된 것인지 생각하며

그 여자분의 폭행이 끝나기 만을 기다렸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차속에서 그 여성분이 저에

목을 누를때 그 여성분의 얼굴을 밀친것이 폭행이라면 폭행입니다.)

그때서야 주인이 그 여성분을 말리기 시작했고 말리는 와중에도 저에대한 폭행은 계속 가해졌습니다.

그리고 아이러닉하게도 그 여성분은 경찰서에 신고해 내가 맞았다 라고 터무니 없는 이야기를 늘어 놓으면서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찰차가 도착하기 전에 자기 옷을 찢고 자기의 얼굴을 자기 손톱으로

해하면서 제정신이 아닌듯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군산은파 파출소에서 출동을 하였고 저는 너무도 바보같이 cctv가 있으니 그것이 다 입증을 해줄 꺼라고 생각을

하였고 차안에서의 폭행은 차안 블랙박스가 증명해줄 것이니 억울해 하지 말자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라고 생각

하며 그렇게 수사는 일단락 지어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뒷 이야기는 아직 수사가 끝나지 않아서 무엇이라고 말을 하지 못하겠지만  저는 그냥 한낱 시급 8천원이 조금

넘는 돈을 받는 일계 알바생이였고  저에게 그분이 무엇때문에 묻지마 폭행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이곳에 글을 남긴 이유는 제편이 되어 주십사 하고 남긴 것은 아니옵고  제발 이렇게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비정규직 노동자 들이 더이상 저처럼 억울하게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청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때리면 무조건 맞아라 아니면 쌍방폭행이라는 정말 안일한 법규 때문에 물론 그 법규가 아니여도 저는 사람을

함부로 때리지도 해하지도 않았겠지만  정말 전국 억울한 일을 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런 아픔을 겪지 않았

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압니다 싸움에 있어서 정당방위는 불과 몇건에 인정 밖에 되어지지 않는 다는 사실을요 하지만 저는 이런 대한민국

의 안일한 법은 분명히 바뀌고 더더욱히 철저한 조사 속에서 이루워 져야 한다고 정말 생각합니다.

그 뒤 저는 어쩌면 너무도 당연히 그 눈에 피멍과 온몸의 상처 때문에 일자리 마저 구하지 못하고 결국은 아이와

떨어져 지내야만 하는 상황이 연출 되었고 제가 얼굴을 밀친것이 폭행 이라고 정당 화되어 쌍방폭행 이라는

결과가 나온 지금 정말 억울하고  아이에게 미안하며 또한 정말 안일한 정부의 법규에  너무도 나도 화가 나서

이렇게 처음으로 청원 이라는 것을 통해 제 억울함도 토로 하고 (저는 이일을 잊어버리면 되지만 다른 어떠한

폭행을 당하신 모든 비정규직의 노동자 분들을 대변 코자 )  여러분들의 의견도 들어 보고자 이렇게 청원의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지극히 개인의 일인것 같으나 아닙니다.  아직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규는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손님들의 갑질과 고용주의 안일한 태도를 고발 하고자 이렇게 청원의 글을 올리게 된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