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여
나이 : 36
결혼유무 : 미혼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1. 동생은 조울증이 있으며 오랫동안 보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타지에서 근무) 동생은 망상과 이상한 언어 사용과 자해가 심각한 수준이며 부모님과 살고 있습니다. 

2. 남자친구와의 상견례를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자친구는 제동생을 직접 보지는 못했으나 병에 대해서는 알고 있고 직접 대면한 적은 없습니다. 

3. 최근 회사에서 부당하게 퇴사 압박을 받아 퇴사했다가 재입사한 상황입니다. 제가 재입사하면서 한명이 강제 이동되었습니다. 그분은 이 상황에 대해 약간의 불만이 있는것 같습니다. 

 꿈속의 회사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 곳이며 컴퓨터 책상이 줄줄이 있고 각각의 책상은 파티션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각 책상 서랍에서 헌옷을 꺼내 그중 가장 예쁜 옷을 골라서 회사동생(실제로는 없는 사람)에게 주려고 했습니다. 

  여러 옷들중 꽃무늬가 있는 노란색의 여름 원피스를 골라서 대충 담고 다른 책상으로 이동했을때 저의 친동생이 와서 책상위에 앉아 저를 바라보았습니다. 동생은 눈빛이나 얼굴빛이 아주 정상적으로 보였습니다만 다소 불만이 가득한 표정이었습니다. 

  저는 동생이 다른 사람의 옷을 고르고 있는것을 알면 해코지 할 것 같아서 일하고 있는척 하였습니다. 동생에게 무슨일로 왔는지 묻자 동생은 저를 빤히 쳐다보다가 아무말 없이 책상에 누웠습니다. 

 꿈속의 원피스는 하늘하늘 거리는 밝은 노란색의 예쁜 옷이었습니다. 동생은 하얀 블라우스에 검은색 스커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동생이 아주 정상적으로 보였고 무척 예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