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여 나이 : 37 결혼유무 : 유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저는 자영업중이고 곧 사무실이전 , 남편 직장다니며 허리디스크로 고생중.  양가 부모님 모두 생존해 계심 질병없음, 남동생 한명 있고 남편은 외동. 

 

 1. 꿈에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 있는데 귀신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이 타다 내리다들 반복했고, 버스정류장이 설 때마다 그 버스정류장에 제사상이 놓여 있었어요. 

그렇게 서서 가다가 버스 맨 앞자리에 제가 앉았고 새로 탄 사람이 제가 앉아있는 옆자리로 앉으려고 다가오길래 왠지 귀신인 것 같아 무서워서 잽싸게 일어나서 그 귀신을 제가 막 못 따라오게 피하고 때렸던 것 같아요. 근데 때리고 나서보니 기저귀 찬 아기를 제가 때리고 있던거에요..(이 아기는 귀신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분명 옆자리 다가오려고 했던 사람은 교복같은걸 입었었어요) 

 

그래서 너무 놀라서 미안한 마음에 사탕을 쥐어주니 아가 표정이 좀 좋아졌고 전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제가 버스에 내릴때 제사상은 없었고, 길을 좀 걷다보니 얼마안가 바퀴달린 제사상이 제 옆을 슝 지나갔어요.. 아까 버스정류장에 없었어서 거기로 제사상이 가고 있는 듯한 느낌? 

그리고 남편한테 전화해서 나 지금 집에 가는 길이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막 아파하면서 사랑니가 갑자기 빠졌다는거에요. 아무래도 피가 많이 나서 병원에 가야될 상황 같다면서요.ㅠ  그래서 저도 너무 놀라 어떡해~~ 하며 울음이 나오려고 했고 일단 침착하게 휴지로 틀어막고 있으라 말하고 막 뛰어가는 순간 깼습니다.

 

2. 남편이랑 둘이 집에 있는데 갑자기 낯선 사람 남,여 두명이 우리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는거에요. 그 사람들은 우리를 한번 노려보더니 부엌으로 갔고, 남편이 뭐야 하면서 그 사람들 뒤따라 부엌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순간 제가 든 생각이 이 사람들이 우릴 죽이러 왔구나 싶었고, 왠지 부엌에 칼을 가지러 가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저는 얼른 현관으로 뛰쳐나가려고 하는 순간 여자에게 팔목을 붙잡히고 깼어요 ㅠㅠ

진짜 악 소리 내면서 깼는데 깨고서도 한참을 무서워서 심장이 벌렁였습니다..

누가 나와 남편을 죽이려는 꿈이었습니다.

 

3. 제가 곧 사무실 이전할 곳을 미리 계약했고 곧 이사를 하는데, 꿈에서 거기로 이사하는 꿈을 꿨습니다. 그런데 제 이삿짐도 아닌 트랙터(?) 농사할때 쓰는 그런 기계가 제 사무실에 떡하니 놓여있었고, 갑자기 새가 두마리 들어왔는데 그 중 한마리가 날개가 엄청 큰 매 였어요. 그리고 이사하려는 사무실 밖으로 나가니 건물이 물에 살짝 찰랑찰랑하게 잠겨 있었는데 꼭 계곡물 위에 건물을 지어논 것 같았어요. 이 꿈은 뭘까요,,,

 

해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