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여자 나이 : 고3 결혼유무 : 무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수능을 열흘 앞둠, 근데 수능이 엄청 중요하진 않음

친구들이랑 춤을 췄나 .... 뭔갈 하다가 반팔티를 친구들이 가져가고 상의를 속옷만 입은 채로 화장실 칸안에 덩그러니 있다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친구들이 있는 층으로 가려고 누름. 근데 거기에 서지 않고 3층? 암튼 다른 층에 서서 그냥 내렸는데 하필 사람이 엄청 그것도 남자가 엄청 많은 스터디카페에 내림 내리자 마자 전부 다 쳐다보고 옆에 계단이 복도처럼 엄청 길게, 그것도 투명하게 쭉 한 70미터 정도 있었는데 거기도 남자들이 몇명씩 서있었고 너무 창피해서 냅다 계속 뛰었음. 그러다가 마트 무빙워크 쪽으로 갔는데 평소에 별로 안좋아하는 학교 쌤이 그걸 타고 내쪽으로 와서 가시길래 이거 탈 동안만 가려달라고 부탁함 그래서 그 밑층으로 내려와서 쌤이랑은 헤어지고 엄마한테 전화하면서 인생 망했다고 정말 정말 펑펑움 근데 그때는 또 학교 가디건을 입고 있었음 분명 무빙워크 때까진 없었는데 ... 그래서 급하게 가디건 단추를 잠그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옷 다 입고 다시 그 마트를 갔는데 남자애들이 날 바라보는 시선이 좀 그렇고 햄을 먹고싶어서 집었는데 어떤 남자애는 내 햄을 뺏어먹더니 왜 먹냐니까 이유는 니가 잘 알지 않냐고 .. (속옷만 입고 뛴 사건을 조용히 해주는 뇌물 같은 느낌이었어요) 쨋든 그러다가 갑자기 몇몇 사건들이 후루룩 지나가고 (다른 내용인 것 같아요) 엄마가 어느 대학 가고싶냐고 물어보고 제가 저번에 말했지 않냐고 답하다가 화장실 가고싶어서 깼어요

그냥 화장실 가고싶어서 꾼 꿈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