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40분쯤에 일어나서 다시 잠들어서 꾼 꿈 
해몽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대적 배경은 친가가 장마로 집 무너지지않았을때의 구조입니다 (현재는 그자리에 새로 집을 지은상태 이지만 사랑방은 남아있습니다). 
왜 인지 모르겠지만 남자친구랑 친가에서 자고있을 때입니다. 그러다가 뭔가 이상해서 자다 깨고나서 사랑방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에는 친척오빠랑 친척동생이있었습니다. 그런데 친척오빠가 게거품물고 쓰러져있었는데 뭐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부분은 기억이 잘 나지가 않습니다. 그러더니 할머니께서 오셔서 손톱으로 긁었는데 친척오빠가 (꿈속에서) 죽었습니다. 그런다음 옆에 친척동생도 똑같이하더니 친척동생마져 죽었습니다. 그걸본 저는 주변에 물건을 할머니한테 던졌습니다. 물론 맞지도않았고 오히려 저한테 그걸 똑같이 던지시더군요. 그중에 제게 칼을 던졌나봅니다. 어느순간 칼을 던지더군요 .칼은 다 피하고 어쩌다 할머니한테 잡혔는데 도망갈라고 발버둥 치면서 살려달라했었던거같아요. 어찌 손에서 벗어나자마자 남자친구가 잠에깬건지 나왔는데 할머니께서 칼을 던지시더라구요. 다행히 피했지만 ... 그러고나서 핸드폰진동소리에 잠에서깨워났더니 10시30분이였습니다. 지금 글쓰면서도 뭔가 마음한쪽에선 너무 불안하내요 ... 여기까지가 제가아침에 꾼 꿈 이야기입니다. 


지금 저희 할머니께서는 아직 살아계시지만 많이 아픈 상태 입니다. 올 초에 친척오빠네 어머님께서 갑작스레 돌아가셨는데 오늘 이런꿈을 꾸게되어서 마음이 편하지않습니다 .. 꿈에선 피를 보지는 않았습니다 ...꿈이야기하면 부정탄다하는데 너무 생생하내요 .. 친척오빠네는 친가오게되면은 꼭 항상 사랑방에서 잠자는데 제가 꾼꿈자체의 배경이 사랑방이여서 더 소름 돋는거같아요 .. 꿈 해몽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