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닷가 마을에 무슨 일에서인지 살게 되었습니다.

(지금 딸이 하나 있고 둘째 계획은 없는 상황입니다.) 밤에 아이 하나를 더 임신하기를 원해 절에 가서 기도를 드렸더니 새벽에 두달 동안 기도를 드리면 임신이 될거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부처님 말씀을 들은것인지, 어떻게 그것을 알게 된 것인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 

그리고서 절을 내려왔더니 캄캄한 바다에 파도가 매우 세게 치면서 배들이 급히 뭍으로 나오는데 아마 폭풍우가 온듯 했습니다. 그리곤 어떤 경운기 같은 것이 앞에 서더니 사람 시체들을 내렸는데 시체들이 투명한 가방에 들어있어 안이 보였습니다. 시신이 스무 구쯤 되어보였고 모두 남자였고 뱃사람들인 것 같았습니다. 아마 어부들이 고기잡으러 갔다가 폭풍우를 만나 죽은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