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꿈에요~
집안친척들 다모이구 아버지의 관이 집안에 놓여있었거든요.
뚜껑은 열려잇었구요.
집안식구들이 아버지의 돌아가심은 슬퍼하고 있었는데요(저의 아버지 돌아가신지 10년이 되거든요)
아버지가 관에서 일어나시는 거예요.집안사람들은 모두 깜짝놀랐고 아버지는 일어나시자 바로 할머니께로 가서
절을 하시드라고요.(할머니도 올해 봄에 돌아가셨거든요)
무튼 모두 기분이 좋아서 다들 그러구 잇고 저의 어머니는 아버지께서 누워계시던 낡은 관이랑 칠성판을 버리시드라구요.
관은 금방 땅에서 파낸것처럼 너무 더러웠어요.
그리구 난후에 저희가 아버지랑 모두 같이 식당으루 밥먹으러 갔거든요.
근데 아버지께서 절더러 화장지를 달라구 하시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쓸거 한장 남기고 다 드렸거든요.
그리구 난후에 아버지께서 할머니 모시고 화장실로 가시더니 다시 안오시드라고요.
이거 무슨꿈이죠? 무지무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