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쯤에 꿨는데 너무생생한 꿈. 애인과 다투고 나서..
조은희 2005.09.14 13: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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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너무 생생해서요.
꿈에서 남자친구와 여행을 갔습니다.
장소는 모르겠는데.. 볼거리가 많은.. 유원지 안의 찜질방이 나왔어요.
그 안에서 "이제 씻고 나가자.. 구경하러 가야지..빨리 세수하고와."
그랬어요.
그랬더니 "나 이제부터 세수 안하기로했는데..안할꺼야" 하는거에요.
너무황당해서 얼릉 씻어라고했죠.
그러다 장면이 바뀌어서.. 그 유원지 안의 벤치에 앉아있었어요.
다시 남친의 얼굴을 보니. 세수를 안해서 쌔까맣고.(세수안해서 더러움의 표시가 아주 부각되서 표시가 나더군요)
기름이 줄줄 흘렀습니다.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왜 세수를 안했냐고 막 머라했더니 자기가 오히려 화를 내는겁니다.
난 앞으로 세수 안하기로 했는데 왜 자꾸 해라고 하냐고.
그러다 앞쪽을 보니까.. 약수터 가면있는 수돗꼭지에 약수물 받아먹는 조그만 꼭지가 보였습니다.
어린이대공원같은데 가면 있는 ㅡ,.ㅡ

그래서 저기가서라도 얼릉 씻고 오라고..너무 더럽다고 얼굴이... 기름도 둥둥 떠있다고 그랬는데
다시금 자기가 오히려 큰소리입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화가나서 일어서서 와버렸습니다.

나가는 문쪽에 유니폼을 입은 아가씨가 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나갈려고 하니 가로막았습니다. 그러고 다시보니 차가 나가는 출구이지 사람이 드나드는 출구가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길래 남친이랑 싸운일이 아직도 짜증이나서 그럼 저기 저 멀리 출구까지 가야되냐고 물어보니
귀찮고 짜증난다는 말투로.. 그럼 그냥 이쪽으로 가세요..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 출구를 나오니 .. 아까 거기보다 더 볼거리도 많고 사람들도 많고 좋은곳이많은거에요.
아까 일은 잊어버리고 금새 기분이 좋아졌어요.
나 혼자 저녁까지 돌아도 다 못보겠당.. 아 여기 너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엇어요.

그러다 그 곳의 어느 가게 한 군데를 들어가니 이쁜 소품들이 너무 많았어요.
아가씨들이 6~7명 정도 일을 하고있었는데 너무 반갑게 .. 맞아주는거에요.
그 주인 아주머니와 농담 주고 받은 말도 다 기억이 나구요.
제가 너무 이쁜 소품을 하나만 살려고 하니 .. 나머지 아가씨들이 각자 하나씩 더 만들어줬어요.
거기 안에서 너무 기분이 좋은.. 그런 꿈을 꾸다 깼어요.


근데 꿈을 꾸던 시기에 남친과 결혼시기 문제때문에 트러블이 좀 있어서 .. 그런
찝찝한 꿈을 꾼건 아닌지..
그런생각도 들더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쥔장님 해몽 좀 부탁드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