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겁게 먹고, 물은 충분히…콩팥 건강 유지법 6
뚜르 2022.09.08 0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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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 건강을 지키려면 과일,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콩팥(신장)은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쌍으로 위치하며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 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장기다. 양쪽 콩팥의 총 무게는 전체 체중의 약 0.4%에 지나지 않지만 콩팥의 기능이 심하게 떨어지거나 소실되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는 콩팥.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Web MD)’가 콩팥을 오래도록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음식 가려먹기

 

콩팥은 우리가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을 처리한다. 건강하지 못한 식사가 거듭되면 고혈압, 비만, 당뇨병과 함께 콩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가공 식품은 최소화하고 과일, 채소, 통곡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그리고 소금을 줄여야 한다. 짜게 먹으면 콩팥병, 그중에도 특히 고통스럽고 치료가 힘든 콩팥 결석에 걸리기 쉽다.

 

△물 충분히 마시기

 

물은 영양소를 콩팥으로 나르고, 노폐물을 소변의 형태로 배설하게 돕는다. 물이 부족하면 콩팥 내부의 작은 필터가 고장날 수 있다. 이는 콩팥 결석, 그리고 감염의 원인이 된다. 적어도 하루 여섯 컵 정도 물을 마셔야 한다. 몸이 아플 때나 날씨가 더울 때는 더 많이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단과 마찬가지로 운동은 콩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당뇨병과 심장병을 예방한다. 일주일에 다섯 번, 삼십 분에서 한 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다. 처음에는 조심해야 한다. 너무 급작스럽게 심한 운동을 하는 것도 콩팥에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씩, 천천히 양을 늘려 나가야 한다.

 

△절주, 금연

 

술을 마실 때는 양도 문제지만 속도도 중요하다. 두 시간 안에 네 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콩팥에 갑작스럽고 심각한 손상을 겪을 수 있다. 담배는 콩팥암을 부른다. 또 혈관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콩팥에 흘러드는 혈류의 속도를 늦추는 방식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것. 콩팥을 지키고 싶다면 금주, 금연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약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에 주의해야 한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자주 먹으면 콩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소염, 진통, 해열 효과를 가진 나프록센, 이부프로펜 등이 거기 속한다. 항생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박테리아와 싸우는 데는 필수지만 자주 먹게 되면 콩팥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약초 보조제

 

제약회사와 달리 약초 등 식품 보조제를 만드는 업체는 제품의 안전성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 보조제를 잘못 먹었다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까닭이다. 워낙 콩팥이 아픈 사람이라면 더 위험하다. 상태를 나쁘게 만들고, 복용 중인 약이 몸에 작용하는 방식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약초 보조제를 먹으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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