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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걱정될 때.. ‘땅콩’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100 뚜르 2021.10.16 10: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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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땅콩은 몸에 좋은 기름과 단백질이 풍부해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남미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각국으로 퍼진 역사가 오랜 작물이다. 한때 ‘심심풀이 땅콩’이란 말이 유행했지만, ‘건강 성분’을 살펴보면 결코 심심할 때만 먹을 수는 없다. 일부러 찾아 먹어야 하는 식품이다. 땅콩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 피의 흐름, 혈관 걱정될 때… 혈관질환 예방 돕는 이유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땅콩에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몸에 나쁜 중성지방과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혈관 속 지방을 줄여 피가 온몸을 잘 돌도록 도와준다.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늘려 혈관 ‘청소’를 돕는다. 이에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 쇠가 녹슬 듯 몸의 ‘산화’… 항산화에 강한 땅콩, 왜?

 

땅콩에는 토코페롤과 파이토스테롤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항‘산화’는 말 그대로 몸의 손상과 노화를 촉진하는 산화를 늦추고 막아주는 작용이다. 암이 생기는 것도 발암물질로 인한 몸의 산화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이다. 토코페롤 등은 피로 해소에도 효과를 낼 수 있다. 세포막을 보호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도와준다. 노화를 늦추는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어 모발을 튼튼히 해 탈모 예방을 돕는 기능도 있다.

 

◆ 삶아 먹으면 더 많은 영양소 섭취… 오징어-땅콩이 어울리는 까닭

 

땅콩은 껍질을 벗기기 않고 찌거나 삶아 먹으면 더욱 많은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생 땅콩을 미지근한 물에 담근 후 껍질이 불면 껍질을 벗기고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다. 땅콩과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 오징어다. 함께 먹으면 타우닌 성분이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땅콩에는 칼륨과 비타민 B1, B2, B5, E, 니아신, 판토텐산, 엽산 등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 과잉 섭취는 주의… 땅콩 알레르기, 살 찔 수 있어

 

땅콩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강력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호흡곤란이 오는 등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땅콩을 피해야 한다. 또 땅콩 뿐 아니라 호두 등 견과류를 많이 먹을 경우 위장에서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지방함량 때문에 살이 찔 수도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도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적당한 양을 먹어야 한다.

 

◆ 오래두고 먹을 경우… 보관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

 

땅콩을 비롯해 모든 견과류는 먹을 만큼만 구입해서 밀봉 보관하는 게 좋다. 껍질을 깐 땅콩이나 호두 알맹이는 산패되기 쉽다. ‘산패’는 지방이 든 음식이 산소나 빛, 열 등에 의해 산성이 되어 불쾌한 냄새가 나고, 빛깔이 변하는 현상이다. 날씨가 선선해 졌어도 거실에 오래 두고 먹으면 상할 위험이 있다. 견과류는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주는 게 좋다. 습도에도 약하므로 상온보다는 차가운 곳 또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야 한다. 밀봉하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냉동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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