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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충청도 가볼만한곳 당진 필경사.푸레기체험마을, 영랑사 템플스테이 힐링 여행
14  호미숙 2021.10.24 01:12:25
조회 247 댓글 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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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충청도 가볼만한곳 당진 필경사. 심훈기념관,

초락도 푸레기체험마을, 영랑사 템플스테이 힐링 여행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가을 여행으로 충청도 가볼만한곳 당진을 다녀왔습니다. 충남 리포터를 활동하면서도 당진을 다녀온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이번에 모두투어에서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카페 소니클럽을 통해 정보를 얻었습니다. 이번 모두투어에서 진행한 코스는 두 곳으로 나뉘어 선택해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시간 넉넉하다면 당진 1박2일 여행 코스로 두 코스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몇 곳부터 소개 후 다음에 당진의 일출 명소 왜목마을과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면천읍성은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가을 여행 충청도 여행 당진 가볼만한곳 5곳 서해안 여행

1. 당진 필경사-상록수의 심훈 생가

2. 심훈 기념관

3. 당진 푸레기마을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손소독제 체험, 두부 만들기 체험)

4. 왜목마을 해수욕장(일출.일몰이 가능한 곳, 바다낚시, 차박, 오토캠핑장)

5. 당진 사찰 천년 고찰 영랑사 절(템플스테이)

6. 당진 면천읍성 탐방(레트로여행, 그미술관 카페, 면천창고 카페 외)


모두투어에서 당진 여행을 비롯해서 국내 여행지 및 해외여행까지 경험해보세요.

모두 투어 당진 여행코스

1.애견동반여행코스인 당진푸레기마을 펫키지투어 코스로 필경사-푸레기마을체험-왜목마을-면천읍성

2. 당진왕매실마을 수제맥주& 감성BBQ 코스-왕매실마을-합덕제-삽교호관광단지


1. 당진 필경사-심훈의 주택, 상록수 집필 장소

전화문의: 041-360-6883

주소: 충남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97 심훈상록수기념사업회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07호로 지정

소설가이자 영화인인 심훈의 문학의 산실이었던 집으로, 아담한 팔작지붕의 목조 집입니다. 심훈은 1932년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그의 아버지가 살고 있는 당진으로 내려왔으며, 독립하여 살고자 이 집을 직접 설계하여 필경사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필경사라는 옥호는 시의 제목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주택은 상록수의 작가 심훈 선생이 직접 설계하였다는 것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설계는 당시 도시주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면형태 중에서 화장실과 욕실을 실내에 설치해 두는 형식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유리창을 달아 내부를 밝게 처리함으로써 전통 주거의 실내와는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루방과 사랑방 외부에 작은 베란다를 설치하여 화분을 놓도록 전체적인 모습은 농촌마을 경관에 어울리게 한국의 전통적인 외관을 유지하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때 교회로 사용되기도 하였는데, 그의 장조카인 심재영이 다시 사들여 관리하다가 당진군(현 당진시)에 희사했습니다. 한국 농촌소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상록수》(1935), 《영원의 미소》, 《직녀성》 등이 여기에서 집필되었습니다.

ㅡ자형 초가지붕 아래 목조 기둥으로 세워졌으며 벽체는 황토를 짓이겨 바른 예전 농촌의 전형적인 초가입니다. 필경사 내부에는 심훈 선생이 읽었던 책들이 책상 위에 흩어져 있고 등불과 옷가지, 부엌의 아궁이, 화장실까지 당신의 모습을 재연해 놓았습니다.

심훈의 소설 상록수에서 확인되는 상록수 4종입니다. 전나무, 향나무, 사철나무, 소나무가 있습니다. 소나무 숲에 전나무가 있습니다.

농촌 계몽소설인 상록수의 주인공인 채영신과 박동현의 조형물을 만납니다. 상록수는 젊은 지식인들의 사랑과 농촌 계몽을 위한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쓴 심훈의 문학작품입니다.

심훈의 대표적인 시 그날이 오면은 조국 광복을 위한 염원을 담은 시입니다. 눈밤을 돌에 써 놓았습니다.

심훈/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 /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날이, /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주기만 하량이면, /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같이 / 종로의 인경[人定]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 두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 나도 /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 / 그날이 와서 오오 그날이 와서 / 육조(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고 뒹굴어도 /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 커다란 북을 만들어 둘쳐메고는 / 여러분의 행렬에 앞장을 서오리다. / 우렁찬 그 소리를 한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필경사 왼편에 심훈 선생의 묘가 이장되어 있습니다.

필경사 주변에서 만난 뾰족이 감과 고염입니다. 모처럼 고염 나무를 보니 고향집 담장에 있던 고염나무가 떠올랐지요. 추운 겨울에 장독대에 담아 놓으면 연시감처럼 고염도 떫은맛이 없으면서 달달한 맛으로 먹을 것 없는 시골에서 야식으로 연시감과 최고였습니다.

2. 심훈 기념관

전화문의: 041-360-6883

주소: 충남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105

입장료: 무료

관람시간 하절기(3월~10월) : 오전9시 ~ 오후6시

관람시간 동절기(11월~2월) : 오전9시 ~ 오후5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추석,설날 당일

문화관광해설사 안내

해설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예약은 4시까지입니다

안내 문의: 당신시청 문화관광과 041)350-3592

일제강점기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인이었던 심훈의 대표적 농촌계몽소설인 “상록수”를 집필한 당진 필경사 일원에, 그의 항일 및 계몽정신을 후세에 선양하고자 심훈기념관을 건립했습니다. 심훈의 일가 후손 및 여러 관계된 분들이 기증, 위탁한 유물들을 선별하여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있습니다. 심훈의 삶(상록수 정신의 과거-현재-미래) 추억들을 따라가면서 심훈의 마음으로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념관 옥상에 넓게 자리한 공원 한가운데 심훈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대표적인 시 그날이 오면 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심훈 선생의 탄생과 성장을 소개했는데요. 본명 심대섭으로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이며 소설가, 시인, 언론인, 영화인으로 1926년 동아일보에 영화소설 탈춤을 연재할 때부터 쓰기 시작한 필명이 훈입니다.

기념관에서는 민속의식의 태동을 비롯해서 저항의 불꽃, 희망의 빛, 그날이 오면, 상록수&계몽운동의 과정을 전시했습니다.

기념관에 들어서면 심훈의 일대기를 볼 수 있고 농촌계몽을 위한 노력과 애국심을 엿볼 수 있는 전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기념관은 크지 않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면 교육적으로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3. 당진 초락도 푸레기마을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손소독제 체험, 두부 만들기 체험)

문의전화: 041-353-5008, 010-2665-6032

주소: 석문면 초락1로 147

홈페이지

http://www.041-353-5008.bestbz.com

충남 당진의 최서 북단에 위치한 본래 섬이었는데 1980년대 대호방조제가 축조되면서 현재는 섬의 흔적을 조금 볼 수 있습니다. 초락도란 예쁜 지명의 유래는 풀잎 하나가 떨어져 섬을 이루었다는 전설적 의미로 예전부터 푸레기라고 불렸습니다. 푸레기는 지푸라기에서 변형된 말입니다.

현재 초락도 푸레기 마을은 대호만, 삼봉호와 서해바다로 이어진 농어촌 복합형태의 천혜의 조건을 갖춰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초락도의 약쑥과 고사리로 유명해서 장수마을이기도 합니다.

현재 푸레기마을 농어춘 체험휴양마을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체험으로는 갯벌체험, 두부만들기, 한지손거울만들기, 약쑥비누만들기, 고구마, 감자캐기, 쑥개떡 만들기, 쿠키만들기, 김치 만들기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 식품부지정 푸레기녹색농촌체험마을 인증, 농어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2018 새 기술보급 시범 사업장, 2018 팜스테이 등급평가 최우수마을 선정 등 다양한 인증과 수상을 받은 체험마을입니다.

초록 약쑥 핸드워시 만들기

키트로도 판매하고 있는 핸드워시 만들기를 체험합니다. 사무장님의 시범에 따라 라벤터 플로라워터와 천연 코코넛 베이스를 비롯해서 재료를 순서대로 섞으면 핸드워시 손소독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얀 거품으로 손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어 고급스럽고 선물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두부만들기체험

불린 두부콩을 이용해서 믹서가 아닌 맷돌로 콩을 갈아 콩물을 만들어 고온으로 끓여내어 태평양 심층안반수인 간수를 넣어 저어주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순두부를 만듭니다. 이 순두부를 틀에 넣고 단단하게 굳히면 두부가 만들어집니다.

작은 틀에 굳힌 두부는 포장해서 가져왔고 큰 틀의 두부는 먹기 좋게 잘라내어 점심 식사에 먹었습니다. 직접 담근 두부라 그런지 부드럽고 적당한 간과 고소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푸레기마을에서는 뜸을 뜨는 키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직접 발바닥에 뜸체험도 해봤습니다. 이곳의 특산물인 약쑥으로 이용한 뜸입니다.

점심 식사는 정갈하게 준비한 반찬을 덜어 뷔페식으로 접시에 먹을 만큼 한 덜어 먹습니다. 시골 밥상 느낌으로 시원한 김치 콩나물국이 정말 입맛을 돋운 데다 구운 김에 두부를 싸먹기도 하고 김치를 얹어 두부김치로 즐거운 점심을 즐겼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민박을 운영해서 가족단위 체험단들이 많이 찾았고 단체로 체험여행을 즐겼다고 해요. 지금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 조건에 맞을 정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두 가족 정도라도 체험이 가능하다고 하니 문의해 보세요.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 모시고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체험장 옆에 위치한 천주교 초락도 공소도 있고 앞으로는 드넓은 들판이 펼쳐지고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는 어르신도 만납니다.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정이 있으며 복지 회관이 있어 마을 사람들이 하나 되어 이끌어가고 있는 농어촌 휴양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다가 있어 특히 서해로 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일몰 명소라고 합니다. 시간만 있었다면 들러보았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4. 당진 사찰 천년 고찰 영랑사 절-템플스테이

전화문의: 041-353-8053

주소:충남 당진시 고대면 진관로 142-52 절

당진 영랑사는 야트막한 영파산(삼선산)의 품에 깃들은 고즈넉한 전통사찰입니다. 확실한 역사적 고증은 어렵지만 원효스님의 오도 인연이 서린 영랑사는 1300년의 세월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여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이루고(자리이타) 더불어 일체의 괴로움을 소멸시키는 깨침을 지향하는(자각각타) 도량으로 역사적 부침을 이겨내며 존속되온 당진에서 가장 오래된 당진 사람들의 정감이 묻어 있는 사찰입니다.

영랑사 대웅전(지방유형문화제 제 15호)로 1973년 12월 24일에 지정되었으며, 규모는 정면 3칸 9.35m 측면 3칸 6.20m로서 재료는 목조이며, 조선시대 중기에 제작되었습니다. 조선 1678년(숙종 4) 즈음에 조성하여 일제강점기에도 대웅전을 중수했습니다.

문화재로는 충남 도 문화재 제15호인 대웅전과 문화재 자료 제221호인 동종이 있습니다. 또한 고려시대에 유행했던 청탑의 기단부와 복발 일부가 발견되어 역사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종 때 제작된 팔도지리지를 근간으로 작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랍(1530년)에 기록된 당진현의 사찰 중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입니다.

영랑이란 절 이름은 시주자의 이름에 금강경의 여몽환포영의 뜻을 빌어 그림자와 같고 물거품과 같다는 제행무상의 이치를 담고 있습니다.

영랑사 사찰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천년고찰이라는 것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삼선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산행 겸 트레킹 코스에 있어서 사찰도 찾고 산행도 할 수 있습니다.

가을볕이 진하게 드리운 사찰은 가을꽃으로 장식하고 고급스러운 국화도 화분에서 꽃잎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등과 풍경이 고즈넉함을 전해주고 여느 사찰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전각은 많지 않았는데 대웅전, 산신각, 템플스테이 외 종무소가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영랑사 템플스테이

2021년 템플스테이 플러스원 투어(주말체험형)과 한 번쯤은 산사에서 두 가지의 템플스테이를 진행합니다.

구분

성인

중고생

초등생

미취학

체험형

60,000원

60,000원

40,000원

30,000원

구분

성인

중고생

초등생

미취학

1박

40,000원

30,000원

30,000원

20,000원

사찰체험에 '관광'을 플러스한 템플스테이 플러스원 투어! 당진의 알려진 관광명소도 즐기면서 사찰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의 힐링 시간을 가져보고, 한 번쯤은 산사에서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하루를 쉼과 휴식의 여유를 가져보는 시간입니다.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면 이곳 영랑사도 당진 단풍 명소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운 삼선산 수목원 정상길이 10분 소요된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주차장은 상당히 규모가 컸습니다. 가을 날 단풍도 보고 심신의 휴식을 찾아 힐링여행 코스로 추천합니다.

다음 여행지는 왜목마을과 당진 면천읍성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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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모두투어 팸투어 초청으로 다녀와 체험 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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