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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제문화단지, 부여가볼만한곳
11  도꾸다이 2021.07.31 14:38:07
조회 175 댓글 0 신고
여행지 백제문화단지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71 전화 041-635-7740
별점

Buyeo Travel

충남 부여 가볼만한곳

글 & 사진 : 도꾸다이


모님과 함께한 2박 3일간의 여행. 강원도와 충청도 중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평소에 꼭 한번 보고 싶었고, 보여주고 싶은 백제문화단지의 야경을 만나기 위해 충청도로 정했습니다. 가까이에 롯데리조트부여가 있어 더욱 맘에 들었는데, 평일에는 야간개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마음은 충청도로 향해 있었기에 부여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백제문화단지를 찾았습니다.


이날 백제문화단지의 첫 방문객이었습니다. 아침 9시.

관람료는 어른 6,000원, 어린이 3,000원 등이었습니다. 경로는 무료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를 사용으로 인해 2,000원 할인받았습니다. 관람료가 너무 착해서 놀랐습니다.

열차시간을 맞추어가면 사비로열차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에서는 전기 어차와 전기 인력거가 있었습니다. 무료는 아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사비로열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너무 넓습니다.

단지로 들어가기 전에 백제역사문학관을 먼저 관람하였습니다.

백제 궁궐 건축미에 대한 평이 있습니다.

작신궁실 검이불루 화이불치

궁궐을 새로 지었는데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롭지 않게 했다.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15년

백제역사문학관은 국내유일의 백제역사 전문박물관으로 백제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상설전시관, 기획전시실, 3D상영관 등 다양한 전시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백제문화단지건립기념관부터 관람 순서에 따라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백제문화단지 6,000여일의 여정

백제문화단지는 고대 동아시아 문물교류의 허브 역할을 담당했던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1993년 이래 2010년까지 총 17년간 8,077억원이 투자된 대규모 국책사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백제문화단지는 5개 분야 중요무형문화재(대목장, 단청장, 번와장, 각자장, 칠장)의 참여로 이루어진 역사적사업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롯데부여리조트 등이 단지 내에 위치하여 역사문화체험은 물론 교육과 즐길거리를 함께 향유토록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가볍게 관람하고 나올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너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웬만한 큰 박물관 규모였으며, 모두가 진품은 아니었지만 복제품과 모형 등이 많아 누구나 쉽게 백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릇받침

서울 몽촌토성

금동신발

나주 신촌리

마구리장식기와

충남 부여 부소산

네귀단지

충남 부여지역

벼루

충남 부여 금성산

호자

충남 부여 군수리

제2전시실로 들어서면 백제인들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성곽을 만드는 모습과 편전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백성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사비의 꽃'의 주인공입니다.

연화와 풍이

무령왕릉도 이렇게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국보 제84호 서산 마애삼존불상,

백제의 미소라고 불리는 이 불상을 예전에 만나러 갔었습니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이라 계곡 옆에 있던 불상을 만나지도 못한 채 돌아와야만 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언젠가 꼭 한번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우리나라 공예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백제문화역사관, 꼭 관람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정양문을 지나 백제문화단지로 들어갔습니다.

백제문화단지는 월요일은 휴관이며, 금요일과 주말(토요일, 일요일)은 야간개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7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는 휴가철이라 그런지 매일 야간개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계획하시기 전에 확인 전화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간에도 좋지만 무더운 여름철에는 야간 관람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백제문화단지 내에는 백제의 궁궐 사비궁, 백제의 사찰 능사, 백제의 탄생 위례성, 백제의 고분 고분공원, 백제인물열전 생활문화마을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너무 넓어 우선 우측 편에 있는 능사를 먼저 찾았습니다.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왕실사찰로 부여 능산리사지를 원형 그대로 재현하였다고 합니다. 능사 앞 연꽃지와 수경전이 있었으며, 작은 송림도 있었습니다.

부여 능산리사지는 국보 제287호인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굴되었으며, 백제왕실의 원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능사 5층목탑은 국내에서 최초로 재현된 백제시대 목탑으로 그 높이가 38m에 달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사비궁이었습니다.

사비궁은 백제 역사문화의 절정을 이룬 사비시대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한 것으로, 백제의 섬세한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가의 중대사가 행해졌던 천정전과 문관과 무관이 업무를 담당했던 동궁, 서궁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비궁의 인덕전으로 가면 무료로 의상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무료로 왕과 왕비의 옷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남는 건 사진뿐, 백제문화단지에서 가장 추천하고픈 포토존입니다.


갑자기 비가 내려 무리하지 않고 돌아섰습니다. 백제문화단지에서는 능사와 사비궁만 관람하였습니다.

백제역사문화관의 관람도 좋았고, 인덕전에서의 무료 의상체험도 기억에 남고 좋았지만 역시 백제문화단지의 야경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크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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