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대처법/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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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씨 화창하게 시작하는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오늘까지 마무리해야 할 일이 많아 새벽부터 글을 3편 쓰고

이제 잠시 여유로운 시간, 블로그씨 질문에 마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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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어버린 시간... 나만의 지각 대처법을 알려주세요.

오늘의 블로그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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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하지요? 전 거의 약속 시간에 지각한 적이 없던 것 같아요.

학교 다닐 때나 사회생활할 때나 지금 사업을 할 때에도 그렇고

저는 지각에 대한 개념이라고 할까요. 아주 철저할 정도로 지켰습니다.

여고시절 새벽 4시 반에 학교 가서 수위 아저씨께 혼났을 정도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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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득이하게 늦을 경우가 한두 번 정도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늦잠을 자거나 또는 나의 실수로는 늦은 경우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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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요?

저는 약속의 기본이 바로 지각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해서

평소에도 약속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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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대처법이란

우선 지각을 대비해서 미리미리 약속시간보다 30분에서 1시간 일찍

약속 장소 인근에 도착해서 여행을 하던가 골목길 투어라도 한답니다.

저처럼 여행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진도 즐기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처럼 사진 즐기는 사람들은 기다림에 힘들어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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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 약속했는데 한두 사람이 늦으면

여러 사람의 시간을 계산하면 상당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는 스타일인데요.

어려서부터 숙제해가듯이 숙제나 약속은 보이지 않는 나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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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누군가 작은 약속이라도 지키지 않으면

부득이한 경우 빼고 상습적으로 늦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 보면 시간이 갈수록 신뢰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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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외버스를 타고 지방 여행을 많이 떠나게 되는데요.

지역에 따라 버스 시간표가 어느 땐 하루에 몇 대밖에 운행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기차 시간이나 버스 시간은 철저히 지켜야 하지요.

비행기 시간은 어떻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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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씨

지각 대처법.

정말 나의 실수나 나의 게으름으로 지각은 자신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니

부득이한 경우 빼고는 지각은 하지 말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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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을 지키는 것은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지각하지 말고 미리미리 먼저 도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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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지각 대처법이라면

대중교통, 택시, 지하철, 버스 등 어느 것이 가장 빠른지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겠지요.

믿거니 했다가 늦으면 안 되니까 여러 방면으로 상황을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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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다 택시가 빠른 경우도 있고,

오히려 택시가 늦을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상황 맞추어서 약속에 지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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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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