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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앙시:: 프랑스와 스위스를 함께 느끼다
3 은곰 2010.03.06 14:40:54
조회 1,054 댓글 6 신고
여행지 앙시
프랑스




앙시는 샤모니처럼 작은 마을입니다

저는 하룻밤 신세를 지고 왔습니다

특이하게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함께 존재합니다

신시가지야 우리나라와 뭐 별반 다를 게 없겠죠?
이 곳의 매력은 구시가지에 있으니까요^^



구시가지는 역에서 좀 들어가야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마치 터널 하나를 통과하면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 숨겨져 있는 느낌이었어요^^




앙시에서 유명한 옛 감옥이죠..

밤에는 불이 켜져서 야경도 예쁘답니다^^
감옥이라고 으스스하진 않아요


제 숙소는 바로 앞이었습니다

뭐 말하자면
숙소에서 나와서 몇 자국 걸어서 찍은 거라면
위치 파악 되실까요? ㅋㅋㅋ


앙시의 가장 큰 매력은
마을은 호수가 감싸고 있다는 거겠죠^^

호수를 따라 집도, 가게도...

저런 데 살고 싶어라~~~

역시나 비수기 때라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다른 분들 사진 보면 그래도 복작복작하기도 하던데 말이죠

물길을 따라 난 노천 레스토랑


언덕 위에 있는 교회를 구경하고 내려오는 골목이에요


제가 미처 사진에는 못 담았는데
골목골목에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아요!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저 끝에 보이는 다리가

Le pont des amours
사랑의 다리인 거죠!ㅋㅋㅋ


저 다리에 연인이 함께 오르면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나 뭐라나~

뭐 뻔한 얘기이긴 하지만
연인과 함께 가셨다면^^

앙시의 가장 큰 매력은
프랑스와 스위스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거에요

스위스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앙시에서 찍은 사진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마침 지나가던 백조 한 마리 덕분에...

그러면서 가장 스위스 분위기가 풍기는 사진이죠

저 가운데 집이었나요?
제가 갔던 레스토랑입니다


아. 약간 당황스러웠던 게

제가 첫날 오후 조금 넘어서 도착해서
짐 풀고 마을 구경 좀 하고 나니까
배가 고파서 저녁을 일찍 먹으려고 5시쯤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그런데 모든 레스토라이 6시~6시반에 오픈이더라구요...

배고파서 죽는 줄 알았어요 ㅠ_ㅠ ㅋ


또 추억담 하나 더 들려드리자면

앙시에서는 송어 요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Lake Fish"라고 적힌 걸 일단 주문했습니다

웨이터가 parfait! 라고 하며 방긋 웃더군요
퍼펙트 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기대했습니다

커다란 접시에 나온 건
멸치튀김 반, 감자튀김 반

실제로 멸치튀김은 아니고 레이크피쉬 튀김이었겠지요^^;

퍼펙은 무슨 퍼펙-_- 이러면서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

마음을 감싸고 있는
앙시 호수



고요히 호수를 바라보고 있자니
옆에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좋은 건 나누고 싶은 마음이랄까...

누군가와 함께 바라보고 있었다면
분명 더 좋았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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