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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 신상 대형카페

낮에는 브런치, 레스토랑, 카페를 겸하고

저녁에는 와인도 가능한 분위기 좋은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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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괜찮은 곳을 다녀왔던 후기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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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 브런치카페

더 왓에버

The What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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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 4,5번출구에서 가깝고

마곡 엠밸리 15단지 아파트 바로 앞

상가 1층에 위치한

마곡역 카페 더 왓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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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이긴 한데 건물이 안쪽에 있어서

메인 큰 대로변이 아니고

입구가 상가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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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건물과 건물 사이에

꽤나 큰 마당을 가진 마곡역 신상 대형카페

더 왓에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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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문은 이렇게 따로 있고

(앞문으로도 접근 가능)

사실상 뒷문으로 들어간 셈이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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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오픈해서

인부분들이 마당에 잔디? 풀? 심는 작업같은걸

하고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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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연한 여름이니

더 푸릇푸릇 예쁘게 정돈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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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형 통유리 문을 밀고 들어가면

안이 정말 넓고 쾌적하고 또 분위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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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꽤나 수용할 수 있을만한 큰 규모였고

이 때에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일요일 오후에 갔는데

조용하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전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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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 윤균상?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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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왕년에 매니지먼트사에서 일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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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연예인들이나 방송가쪽 사람들이

보낸 화분들도 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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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를 기가 막히게 잘 해놓으셔서

포토스팟이 한 두곳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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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제일 안쪽에

베이커리류 매대와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어요.

그리고 더 안쪽으로는 식사류, 브런치류를 만드는

주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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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 브런치 카페,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맥주와 와인을 파는

분위기 좋은 술집으로도 변신하는

더 왓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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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와도 분위기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마곡역 인근 주민분들 아마 자주 가실 것 같은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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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메뉴가 진짜 많더라구요.

커피, 음료도 다양하지만

샐러드와 파스타, 떡볶이, 버거, 감바스 등

술 안주도 종류가 꽤나 많아서

이거 하나씩 먹어보러 집 앞이면 자주 와도 되겠다고 생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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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메뉴가 많을수록

음식을 정말 잘 만들어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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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 브런치카페 더왓에버는

이미 인스타그램에 여러 사진들을 올려놓고

메뉴판으로 사진도 볼 수 있게

메뉴구성을 친절하게 잘 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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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 왓에버의 시그니처음료 중 하나라는

아몬드크림라떼

깨곰군은 아메리카노 핫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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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가서

날씨도 괜찮고

야외에 앉았는데

조용한 주말의 마곡 건물 숲 가운데에서

마시는 커피 맛 꽤 괜찮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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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몬드크림라떼

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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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가는 새로운 곳 돌아다니느라 정신 없고

엄마아빠는 행여나 사고칠까

붙잡으러 돌아다니랴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찰나의 조용한 여유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었던 마곡역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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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 브런치카페

더 왓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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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식사랑, 술 한 잔하러 또 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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