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웨스턴돔 맛집 깔끔하고 맛도좋은 장사부마라탕

한번 꽂힘 몇 번을 맛봐야만이 직성이 

풀린다고 요즘 계속해서 마라탕에 푹 빠져선 

그동안 못 먹은거 열심히 먹고 있는 

중인데 얼마 전 소개한 곳 바로 옆인 

일산 웨스턴돔 맛집 장사부마라탕 리뷰로 

싱그러운 3월을 시작해봅니다^^;;

아무래도 같은 업종이 나란히 있음 

좀 더 맛을 비교하기 쉽다고 마라탕 파는 

일산 웨스턴돔 맛집 3곳이 쪼르르 

있는데 그중 끄트머리에 있는 곳이에요

이곳은 사실 조카가 친구들하고 

자주 가는 곳이라며 하도 맛있다길래 

같이 점심 먹기 위해 찾은건데요

규모는 거기서 거기고 분위기는 

이곳이 좀더 깔끔한듯합니다

인테리어도 좀 더 감각적으로 변검술에서 

본듯한 검보도 있는 것이 특색 있고요

중국음식 좋아해 마라탕 먹으러 여러 곳 

다녀봤지만 지저분해 항상 실망스러웠는데 

장사부마라탕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위생적인 식재료 관리가 맘에 쏙 들더라고요

마라탕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념통들도 하나같이 빛이 반짝반짝~!

작은 것 하나만 봐도 느낌 온다고 

또다시 찾고 싶은 마음 들게 만들더라고요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신선한 식재료들로 

사방에 퍼셀이 좋아하는 거 천지고,,

항상,,,, 아무거나 잘 먹는 퍼셀은 

선택권은 항상 양보하는 터라 알아서 

담으랬더니 소세지까지 담았네요

무게 재선 양고기 추가해 2단계로 

일산 웨스턴돔 맛집 장사부에선 

단짝인 꿔바로우도 함께 주문해야 해요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라탕만을 

주문하기엔 왠지 옆구리 허전하듯 꼭 세트로 

주문해야만이 제대로 먹은것 같더라고요

손님이 없는 시간에 방문했던 터라 

얼마 기다리지 않아 조리되어 나왔어요

2단계치곤 살짝 허여멸건한게 여기선 

3단계 정도는 돼야 얼큰하니 맞겠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맛없는 게 아닌 생각보다 순한 맛으로 

땅콩소스의 고소함 때문인지 몰라도 

얼얼함이 덜해 양념장 추가하기로,,

마오간마 소스인듯한 소스에 

화자오기름 추가했더니 그제서야 땋~!

요즘은 마랑탕이 맵기만 했지 얼얼한 

화자와 맛이 덜한데 추가하니 제대로네요

역시,, 말이 필요 없는 맛으로 

개운하고 시원해서 해장하기 딱이라는 ㅋ

우선, 불기 쉬운 옥수수면 면치기부터^^

자고로 마라탕엔 양고기와 양을 넣어야 

확실히 더 묵직하니 깊은맛이 나는것 같아요

더욱이 고수는 듬뿍 넣어줘야 하구요ㅎ

중간중간 꿔바로우도 같이 먹어줘야 

제맛이듯 이곳 맛은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먹기좋게 재단하기..

고기와 튀김 두께는 어딜 가나 비슷비슷 

핵심은 식감과 소스의 차이가 아닐지,

소스 맛은 좋은데 바삭 쫀득한 식감이 

아주 미묘하게 살짝 아쉽달까요

그래도 양은 넉넉해서 둘이 먹기엔 

부족함 없어 결국엔 이곳에서도 무료로 

제공되는 공기밥은 못 먹었네요

마라탕에 공기밥은 함께 먹어본 적이 

없어 어떤 조화일지 궁금했는데,

먹어도 먹어도 물림 없는 마라탕^^;;

집에서도 즐길 만큼 요즘 또다시 마라 

사랑에 푹 빠졌는데 깔끔하고도 맛도 좋은

식재료가 다양한 곳을 찾고 있다면 

일산 웨스턴돔 맛집 장사부마라탕 

식욕 up 시켜 주는 곳으로 괜찮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