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카페 꼭가봐야 할 삐에스몽테 제빵소
pb이로 2021.06.07 21:15:43
진짜 요즘은 정말 예쁘고 맛있는 힐링의 공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브런치나 빵, 커피나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까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친 사람들을 힐링해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것이죠. 오늘은 제가 예전에 다녀온 수원 카페 한 곳을 자신있게 소개해드립니다.
주차공간도 넓고, 본관과 별관 이렇게 구분되어 있는 최고의 플레이스. 삐에스몽테 제빵소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아시는 분들은 아실꺼라 믿습니다.
다양한 꽃들을 구경할 수도 있고 구매할 수도 있고, 오감이 즐거울 수 밖에 없는 그런 힐링공간입니다. 철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도 기대가 됩니다.
굳이 실내가 아니여도 이렇게 외부에서도 즐길 수 있는 많은 공간들이 있어서 참 좋았어요. 아무래도 분위기있게 기분 내기엔 밖이 최고죠.
2층도 있습니다. 직접 올라가보진 않았어요.
다양한 소품과 볼거리가 많아 즐겁고, 그러다보니 사진찍기에도 좋고, 연인끼리 데이트코스로 완전 추천.
삐에스몽테는 상품권도 팝니다. 자주 오시는 분들은 이미 갖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본관 들어가기 전 이런 멋진 공간이 있어요. 많이 크진 않지만, 소모임 하긴 딱 좋았어요. 추가 비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직원분께 문의해서 사용 할 수 있어요.
저흰 운좋게 이 곳을 사용했는데, 저희만 독립적으로 즐거운 시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장소 완전 추천.
4명이서 이용했는데 완전 꿀!
꽃이 있어서 더 행복한 수원 카페
건물자체가 한국적인 매력이 가득합니다. 연못도 있구요. 세련되고 멋스러운 인테리어와 건축양식 등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 곳입니다.
규모도 크고, 쉴공간도 많고. 데이트를 하러가거나 가족끼리 나들이나 커피타임, 디저트 타임을 가지기 위한 공간으로도 완전 짱.
가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되더라구요. 인증샷 남기고, 좋은 추억 남기기 완전 좋았어요. 엄지척이에요
꽃을 좋아하는 분들은 더 없이 좋을테고, 일상이 힘들었거나 쉼과 에너지 충전, 기분전환을 원하신다면 이 곳은 좋은 선택지일 것 같아요.
빵의 종류도 참 많고 훌륭한 특별한 카페 목록으로 체크해두어야 할 것 같은 이 곳. 빵을 구경하다보면 사고 싶고 담고 싶은게 참 많은 곳이에요.
이곳 삐에스몽테에서 꼭 드셔보셔야 할 것들 몇가지가 있네요. 마늘바게뜨부터 서리태 생크림빵 등. 놓치고 싶은게 한가지도 없었어요. 사진만 봐도 진심 군침 막 나옴.
어떤 메뉴가 있는지 보시고, 가격대도 확인하세요.
정말이지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고 기분좋아지는 케익이 정말 많습니다. 비주얼이 끝내주는 빵과 케이크가 참 많았어요.
미적인 요소까지 가미한 행복을 주는 카페, 그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맛은 보장합니다! 대박 맛있었어요. 빼어난 맛과 비줠을 보장하기에 빵값으로 수만원을 썼다는 것은 안비밀.
아까 얘기했듯 독채를 저희는 썼는데 공간도 좋고 깨끗하고 좁지 않았으며 뭔가 특별한 공간입니다. 그렇다고 추가비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워낙 경쟁률이 높을 것 같은데, 저희는 참 운이 좋았네요.
먹기도 아까운 과일타르트. 진짜 이쁩니다. 뺑오쇼콜라 페스츄리도 달콤함이 전해집니다.
예쁜 곳에서 먹는 예쁜 음식은 사람을 디게 행복하게 해주더라구요.
너무 이뻐서 사진도 찍어봤어요. 햇살이 예쁘게 들어와서 따뜻한 느낌의 사진들이 완성되는데 세상 신나더라구요.
차도 너무너무 아름다운 비주얼~
정말 이거 아까워서 어찌먹노 할 정도로 예쁘게 나옵니다. 맛도 괜찮아서 모두 마음에 들어했어요.
상큼함과 깔끔함, 시원함과 포근함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 맞죠?
청귤차는 7500원. 비싸네요 ㅠㅠ
자몽에이드 7천원. 아메리카노 따뜻한 것 48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5300원입니다.
분명 마음에 위로를 주는 끝내주는 차들에 쉼이 되고 하는건 사실이지만, 가격이 착하진 않은 듯 합니다. 하지만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건 확실합니다.
내 삶엔 늘 쉼표가 필요한 법
그 시간을 티타임으로 채워줍니다. 어느하나 부족한 게 없었어요. 맛에 있어서는. 고급스러운 맛으로 모두들 감동시켰던 곳.
앙버터도 참 좋아하는데, 이 곳에서 먹은 것 역시 참 좋았네요. 매일 먹고 싶은 매력을 갖고 있어요. 이런게 나를 위한 선물이구나 싶더라구요.
일상 속에서 이런 카페투어 하는 시간들을 갖는 것도 참 의미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러블리 상큼상큼 자몽에이드!
아내가 좋아해요. 자몽자체를~ 상큼함을 느끼면서 멋진 한잔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도 좋지만, 눈이 너무나도 즐거워져서 그런지 사진찍기 바빴습니다.
딱보면 찍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예뻤어요.
감성의 휴식시간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수원 카페 이 곳을 꼭 한번 가보세요. 사진찍기 좋아하는 분들, sns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게도 최적화 된 곳인 듯 합니다.
손님이 꽤나 많으니 참고하세요.
이 예쁜 차로 마무리~삐에스몽테 제빵소에 흠뻑 빠졌던 날입니다.
이 곳의 특별한 매력, 이 곳의 규모와 맛과 분위기,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갖게 해주는 이 곳,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꼭 다녀가시길 바랄게요
세상에 이렇게 괜찮은 카페가 있다니. 모르는 분들을 위해 몇글자 적어보았습니다. 잘 기억해뒀다가 다녀오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