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개업기념으로 쏜다고 하여 잽싸게 달려간 집...일단 분위기 좋군요....
아니 수원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150g에 30,000원이라...
정갈한 엑스트라들....
전 중국집 가면 팔보채, 고깃집 가면 육회부터 시켜 봅니다...
얼리지 않은 채끝살 부위랍니다...약간 기름진 듯 하면서 찰지고 고소한 맛으로 좋군요...
이거 한토막에 30,000원이면 거의 강남을 능가하는 수준입니다...
마블링이 섬세한게 육질은 아주 훌륭합니다...
풍부한 육즙을 뿜어내며 이슬양을 기다리는 ...
이 집은 돼지갈비를 주종목으로 키워줘야 할 듯...초벌구이를 해와 편하고 육질이나 양념간이 나무랄데 없읍니다...양도 넉넉하고 잡내도 전혀 없어 맘에 듭니다...
서비스로 나온 '얼큰 칼국수'...배불러서 패스했읍니다...
위 치 : 1번 국도 수원 파장동에서 보건환경연구원 방향으로 들어와서 약 500m 거리 (031-271-0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