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원조라는 돼지국밥을 수원에서도 먹어 볼 수가 있다나...
순대국과 다른 건 부추가 있다는거구만...
거기서 거기...
핵심 비밀병기...부추...
같이 간 사람이 이 집 단골이라 그런지 서비스로 편육도 좀 나오고...
푸짐하게 한그릇...여기까지 봐선 순대국과 차이를 모르겠다는...
내용물을 살짝 들춰보니...아!....거의 삼겹살로 꽉 찼다...좀 느끼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든다...
이 시점에서 부추를 왕창 투입...어떤 맛이 나올지 상당히 궁금하다
그리고 이렇게 식사겸 안주로 먹어주면 된다....아직은 입에 낯설어서 그런가 순대국보다 못한거 같어...
혹자는 정통 부산식이 아니라고도 하고 ... 저야 부산식을 못봤으니 뭐라 할 말도 없고...걍 반주로 쐬주 두세병 먹기는 편하고 싸서 좋구만요.ㅎㅎㅎ... 위 치 : 수원 성균관대 역에서 성대쪽으로 내려오다 우측 먹자 골목내에 있음 (031-296-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