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꽤나 이름을 날리던 집...서비스와 밑반찬에 어느정도 불만이 있다고 회자되는 집...
그래도 강남에서 이 가격에 쇠고기를 먹기는 쉽지 않으니...
손님들이 항상 바글바글 하죠... 평범한 파절이...
역시 그저그런 정도...
내공 깊은 여느 맛집과 마찬가지로 이집 역시 메뉴판이 없다...성질 급한 친구가 계산해서 가격을 잘 모르겠는데...아마 25,000원 정도로 추정 (부가세 별도인 듯)
육사시미...수원보다도 싸고 양도 많다...식감이나 고소한 부분에서 약간 떨어지나 가격대비 양호한 편...
생등심...가격은 육사시미와 같으니 역시 푸짐한 양이다...
반 정도는 살살 녹는 연한 육질이고, 나머지는 좀 질기거나 퍽퍽하지만 그 가격에 반이라도 훌륭한게 어딘가 ???
약 2도 화상을 입힌 모습...육즙이 풍부하고 치감도 야들야들한게 좋다...
나오면서 찍은 홀 전경...초저녁인데도 1,2층에 빈자리가 거의 없다...두번째 회전 중...
2차는 간단하게 '하트 기넥스'로.................
예전보다 서비스를 잘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쥔장 부부가 팔붙어 걷고 지휘하며 서빙아주머니들 정신없이 뛰어 다닌다...그래도 아직은 그 넓은 1,2층을 꽉 메우며 밀려드는 손님들 처리하기가 역부족인 듯... 위 치 : 양재역 5번출구로 나와 약 150m 가면 육교가 나오는데 지나자마자 우측 골목에 있음 (02-574-5525, 572-5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