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이 표기되지 않아 모르겠으나 일단 싸다는 느낌입니다.
엑스트라들도 깔끔해 보입니다.
메인이 나오기 전에 이 넘으로 쐬주 한병 해치워 견적을 상당히 줄입니다...
등심 1인분...마블링 양호하나 약간 얇게 썰은듯...
파저리도 나오고...삼겹살에만 주는지 달라고 해서 먹었읍니다.
동행한 친구가 육회를 못먹어서 특수부위로 1인분 추가...
특수부위는 그때그때 다르게 나오는 모양인데 이날은 아마 안창살과 치맛살로 기억합니다. 역시 이름값을 하는 넘들입니다.
2도 화상입히니 적당한 육즙에 살코기와 기름의 환상적인 조합이 아름답습니다.
쥔장 내외분 인상도 좋으시고 참 친절합니다...싸고 맛있는거 확실하나 역시 강남이고, 한우 쇠고기는 주머니가 두둑할때 가야 배불리 먹을 거 같습니다...

위 치 : 대치사거리(포스코사거리에서 은마아파트쪽 첫번째 사거리)에서 도곡사거리 방향 100m 정도 직진하면 좌측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