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렇지만 소소한 것에도 즐거움을 찾으면서 사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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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과 간단히 하는 맥주 한 잔. 그 또한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고 기쁨이죠. 그래서 찾아간 호프집이 있었습니다.

바로 맥주맛이 좋고, 안주들도 좋다고 하는 역전할머니맥주. 이 곳엘 갔습니다. 역시나 맥주의 맛은 끝내주고, 먹을만한 안주도 가득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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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체인점이 많고 손님들이 많은지 이해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상봉점이었는데요, 안과 밖으로 손님들이 가득했어요. 역시나 대단한 곳이더군요.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더라구요. 손님이 정말 많던 날이었어요. 이렇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니, 제 생각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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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저희처럼 한잔 생각이 나는 사람들이 많았나봐요.

시원한 인생 할맥과 함께! 이 곳에서 소비되는 술의 양이 하루에 얼만큼 될까? 꽤나 궁금해지더라구요 ㅎㅎ 테이블마다 빈 술병들이 늘어가는게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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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큼 술맛좋은 곳이라는 사실.

테이블마다 손님들이 가득, 직원들은 바쁘게 주문받고, 음식 세팅하고~ 꽤나 바쁜 가운데 친절하게 대해주셨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렴한 안주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은 안주들을 갖춘 곳이었어요.

튀김부터 건어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별로 해서 구분을 해놓았더라구요.

대표메뉴부터 세트메뉴, 신메뉴까지, 잘 정돈되어 있는 메뉴판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그날 저희는 어떤 것을 먹었을까요. ㅎㅎ

맥주의 시원함이 장난 아니었어요. 살얼음의 느낌이 전해질만큼 엄청 시원하고 차갑고~ 가슴 전체를 짜릿하게 해줄만큼 대단히 맛있는 맥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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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마셔보고 신이 나서 바로 건배! 제대로 된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한잔에 혼을 담았다는 표현이 맞을만큼 꽤나 맛있었어요. 이 맛에 많은 분들이 이 곳에 찾아오는거죠. 캬! 시원하고 짜릿했습니다.

그 것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감자튀김, 바삭하고 고소한게 참 잘 어울렸어요. 감튀는 언제 먹어도 전 맛있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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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안주로도 손색없습니다. 먹다보니 계속 손이 가는 상황

안주가 나오니 자연스레 한 번 더 짠하고 마시게 되죠. 안주빨은 금물이지만, 술만 마시는 것도 금물.

가볍게 씹을만한 것을 찾다보니 쥐포가 있더라구요. 쥐포도 주문했어요. 쫄깃하고 고소해서 좋았구요, 이렇게 땅콩도 함께 나옵니다.

살얼음 파인애플도 주문했어요. 후식이나 디저트 느낌이나 마무리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약간 샤베트 느낌도 나구요, 상콤하고 달콤함 파인애플이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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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도 별미네요 ㅎㅎㅎ 이런메뉴까지 있다는 것도 첨 알게 되었어요. 진짜 많은 먹거리가 가득한 역전할머니맥주네요.

먹다보니 맛있어서 하나씩 더 추가해서 먹긔, 기분좋게 마시고 이야기하고 나누고 즐기고, 정말 잘 먹고 가성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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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꽤나 맛있는 맥주를 먹고 싶다면 이 곳을 기억해두시면 될 듯하네요. 역전할머니맥주 메뉴도 많고 가격적인 부분도 좋은 이 곳을 소개하면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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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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