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역 맛집] 국수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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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삼시세끼 식사를 하는데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한데

  저는 면을 워낙 좋아하기에 면으로 삼시세끼를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러나 면을 자주 먹게 되면

  가장 문제는 글루텐의 섭취, 글루텐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다시 언급을 하겠고 오늘은 착한

  국수를 한번 소개할까 합니다.

국수예찬

이곳은 모든 식재료를 국내산만을 고집합니다. 그래서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 소개도

되었구요. 밀도 우리밀만을 고집하는 조금은 고지식(?)한 식당.

우리밀만 사용하고,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만을 사용한다는 이야기.

우리밀을 사용하기에 글루텐 성분이 적다는 이야기

  그러나 글루텐 성분이 적으면 가장 큰단점은 바로 식감, 쫄깃한 식감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장점은 바로 무농약, 무방부재, 무표백이기에 건강에 매우 좋답니다.

  그러나 업주 입장에서는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 또한 있지만

반찬은 이렇게 셀프 리필

메뉴판

  왼쪽은 이렇게 원산지 표시를 오른쪽은 메뉴를 표시해 놓았답니다.

 제가 주문한 면요리는 바로 들깨찜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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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주문한 들깨찜칼국수에 대한 설명

  옛부터 스님들이 원기회복을 위해서 드셨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 농담이구요.

  오신채와 고기,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국수

  천연재료만 사용한 아주 건강한 국수

이곳 국수예찬에서 사용하는 우리밀

  산아래 토종우리밀가루. 당연히 국내산 밀 100%

혹시 무언지 아시겠는지요.

 바로 면을 즉석에서 뽑는 기계랍니다.

우리밀을 넣으면

  이렇게 자동으로 면이 나옵니다. 면의 굵기도 선택할 수 있고

이렇게 일인분씩

주문한 들깨찜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7,000원

 가격은 조금 그렇지만 모든 재료가 국산이기에 조금은 용서가 됩니다.

마치 들깨탕 스타일

  들깨탕에 칼국수 면을 넣어서 끓여낸 그런 스타일 비쥬얼 입니다.

미나리를 넣었기에 약간 미나리 향을 느낄수 있는 스타일

먼저 국물을 한입

  무척 걸죽한 스타일의 국물.  마치 들깨탕과 매우 흡사하답니다.

  한입 입안에 넣으면 건강이 마구마구(?) 밀려 들어오는 듯한 기분.

면을 한입

  면은 미리 말씀을 드렸지만 끈기가 조금 부족합니다.

 우리밀은 글루텐 성분이 조금 들어가 있기에 그런데 이런 우리밀이 건강에는 더 좋기에.

재료가 다르기에 색이 전혀 다르지만

  겨울철에 인기가 좋은 팥칼국수와 비슷한 면요리.

  이렇게 상상하시면 됩니다. 들깨죽인데 죽에 칼국수 면을 넣어서 먹는 느낌.

겉절이와 한입

  이곳의 겉절이는 아침마다 담근답니다.

  백김치가 제공될때도 있는데, 이곳의 백김치는 정말 예술.

 이렇게 미더덕도 들어가 있답니다.

  스님들은 미더덕을 넣지 않겠지요. 아니면 밑에 깔어. 농담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렇게 국물이 조금 남았을때의 갈등

  공기밥을 먹고 아랫배의 인격(?)을 키우느냐, 아니면 조금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느냐.

  오늘은 조금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선택

언제나 그렇듯

이렇게 건의함이 있던데 제가 무슨 건의를 했을까요.

 이곳은 제가 면을 먹고 싶을때 자주 다니는 곳이랍니다. 사무실에서도 가깝기에

 주변에 이런 착한식당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수예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92

031-908-9495

주차는 건물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