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봄에 식을 올리는 예신입니다 

개인적으로 서운한 부분이 있어 먼저 결혼하신 언니들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보통 결혼할때 남자친구 집에서 집살때 조금이라도 보태주시지 않나요? 요줌 추세가 어떤지 알려주세요..

엊그제 남친 집에 밥먹으러 간김에 시아바님 니트 시어머님 머플러 구매해서 선물 드렸습니다

받더니 웃으시면서 지나가는 말로 우리는 보태줄것도 없는데 그만 사와~ 이러시더라구요..

당연히 많이 받으려고 당연하게 생각도 안하지만

남친이랑 집알아보고 있는 금액이 좀 있는데 남친도 확실히 못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저 간다고 했는데도 보쌈하나 준비하셨는데 이것도 제가 너무 욕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