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 만난지 5개월차에 접어든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가 배달관련 사업을하는데 늘 오토바이를타는 직업이예요 ㅜㅜ

근데 요근래 사정이 많이 안좋아졌어요 ㅜㅜ기사분들 사고도 많이 나시고 있던 관리자분들도 그만두고 나가셔서 사람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ㅜㅜ그래서 남자친구가 다 일처리하고 그분들대신 일을 더해야하니 많이 지치고 힘들어하고 있어요..

휴무를 할수가 없어 전화도 잘 못하는데 저랑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이랍니다..

남자친구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질때까지 일에 집중하라고 묵묵히 곁에 있겠다고 햇는데 이럴땐 이렇게 제 할일하면서 시간 보내고 잇는게 맞겟죠?

처음에 남자친구가 본인은 연애할상황이 아닌데 좋아하니까 연애를 시작한거라고 햇엇어요..근데 한편으로는 5분도 시간내서 못보나 싶기도하고..물론 남자친구도 본인 입장에선 틈틈히 최선를다하는거 일수도 잇겠지만 ..그냥 지금은 제가 힘들어도 아무말 안하고 일이 좀 해결될때까지 냅두는게 맞은건지 잘 모르겠어요..어떻게해야 좋을까요..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