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트 남친과 이별하기 모바일등록
익명 2022.10.24 19:30:43
조회 1,576 댓글 2 신고

안녕하세요

나르시스트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나르시스트라는걸 완전히 깨닫게되었습니다.

저는 그의 에너지밥이었어요

우선 정신연령이 낮아서 점점 제가 엄마처럼 굴게되고

때로는 상담가였어요

어떤 문제가 닥쳤을때 현실적인얘기는 자꾸 피했고 

그때마다 가르쳐줘야했고 꾸짖어야했어요

저는 제가 잘났다기보다는

동거하자면서 월세 개념을 모른다는게;;..

나이30먹고 이해가안갔어요

그리고 같이 밥을먹으러 식당에가도 자기 수저만챙기고

어디 데이트가면 집근처인데도 처음와본다

처음해본다. 

그래서 나이에비해 순수한가싶었는데

뒤로그렇게 여자를 만나고있는사실을 저에게들켰는데

오히려 그냥 친구라며 더이상 말하지않고

제속만 썪어갔고 그만하자고 하니까 갑자기 그여자들 다 연락끊겠다며

잘하겠다며 

그 이후로도 자꾸 동거를강요했고 

본인의 부모를이용해 셋이서 자꾸 동거를하라고...

그러다결혼해야지 라고 제의견은 그들에게 중요하지않았습니다

그애는 마치 저를 그런식으로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휘두르고싶어하는것같았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말이없어지고

헤어지자고 할때만 울고불고. 세상 그렇게 불쌍한사람이없어요

그거에 매번속았지만

만남과 짧은이별을 반복하면서 제자신은 뭔가 헤어지고싶어도 헤어지지못하고 만나도 행복할수없었어서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뒤로 여자를 만나고있을거라는 의심이 매번들었고

오히려 제가 점점더 안좋은방향으로 집착하게되는걸 보면서 

감정에너지를 너무썼어요

왜냐면 겉으로보기엔 세상 이런남자도없는데

갑자기 다른사람처럼 변해서 저를 혼란스럽게하는데 벗어날수는없고

그래서 잘해보려고 그에게 잘대해주면 다른여자만날라고하고

그래서 헤어지자고하면 울고불고 바짓가랑이잡고 매달리고

집에찾아오고 하루에도 오는 수십통의 전화로 사람괴롭히고

그래서 저는 이런 결론을내렸습니다

 

아 나를 엄마로 부엌에두고 본인은 여자친구를 만나러 다닐

생각이구나

안식처는필요하고 또 다른여자들까지 섭렵해서 놀아나야하는...

 

마음의 방이 하나가 아니라는 사람이라는걸요

이제는 지겨워지다못해 무서워 지더라구요

이대로 시간이 더 지나면

내 인생 자체가 망가지겠구나...

그래서 저는 과감히 떠났고 그어떤 행동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집앞에 밥먹듯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진짜 마음 단단히먹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진짜 조용해졌는데

진짜 내가 너무 만만해서 그렇구나

경찰은 무서워서 경찰말은듣고

헤어지자는내말에도 인정하지않던 그애는

....

 

후에는 자살하겠다고 연락이 왔는데

자살하겠다는 사람치고 진짜 그러는사람 없잖아요

아무말도안하고 또신고만하고 가만히있었습니다.

그런이상한관심종자 또라이 나르시시스트에게서

드디어 해방된 지금...인데도

언제 찾아올지모른다는 두려움이 ...

 

님들은 현명해서 이런남자 거르겠지만

혹시라도 뭔가 말과행동이 다르고

모순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면...

빨리도망치세요

 

반대로 이런남자,여자가 본인을 차고 다른사람에게

환승했다면

천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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