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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조각난 기억들의 대반전
7 Mad씨 2009.01.23 19:04:07
조회 5,629 댓글 20 신고


Some Memories Are Better Forgetten인가... 여튼 어떤 기억은 잊는것이 더 낫다라는 내용의 멘트였는데... Memento

<미행>이라는 영화로 할리웃에 데뷔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두번째 영화입니다. 지금은 작년의 <다크 나이트>의 대흥행으로 세계적 감독이 되었죠. 주연 배우는 LA컨피덴셜의 가이 피어스, 매트릭스 여주인공인 캐리 앤 모스, 많은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고 매트릭스 1편에서도 배신자로 나왔던 존판토리아노 입니다.

줄거리

『영화의 주인공 레이너(가이 피어스)는 아내의 살인범을 잡으려한다.
그는 10분밖에 기억을 못하는 단기 기억손실증 환자이다. 그는 그 핸디캡을 커버하기 위해 항상 폴라로이드를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고 메모를 하며 중요한 단서는 몸의 이곳저곳에 문신을 새긴다.』

영화의 구성은 참 독특합니다. 처음 시작할때 필름은 거꾸로 돌아가 레이너의 행동이 거꾸로 돌아갑니다. 그장면이 지나가면 컬러영상과 흑백영상이 번갈아가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영화는 1인칭 시점으로 전개가 되는데 주인공과 영화를 보는 사람은 한명이 됩니다. 이것또한 이 영화를 즐기는데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입니다. 컬러영상은 사건의 시간이 뒤로 가고 흑백영상은 점점 사건이 앞으로 진행이 됩니다. 즉 처음에 나오는 컬러영상은 영화 스토리의 끝부분이 되는것이고 처음에 나오는 흑백영상 부분은 영화 스토리의 처음 부분이 되는것이죠. 나중에 이 두영상은 하나로 합쳐져 반전과 함께 이 영화의 결말을 장식하게 됩니다. 글로 설명하기엔 제 문장력이 모자르니 직접 보시는게...

크게 보면 사건의 처음에서 끝으로 가는 이야기와 사건의 마지막에서 처음으로 가는 이야기가 동시진행되면서 헷갈릴 수도 있으나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이해불가는 아닙니다. 다만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두번 정도 보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다크 나이트>도 분명 감독의 뛰어난 연출 실력이 표출된 영화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메멘토>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참신한데다가 어떻게 보면 두가지 이야기를 동시진행 하는 식인데 이 두 스토리를 절묘하게 이어가면서 결말을 짓습니다. 까딱 잘못하면 이야기가 뒤엉켜서 관객들만 어리둥절하게 만들어 버릴 수도 있는데 말이죠. 영화가 끝난뒤 감탄사를 연발 했던게 생각나네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7살때 부터 아버지의 카메라로 영화를 찍었다고 하는데... 어려서 부터 주목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타기도 했고, 평도 좋았습니다. 인터뷰를 보면 필름 느와르라고 하는데 그 필름 느와르라는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사람들의 기억은 왜곡 되며 기억은 기록이 아니라 해석이라고 말합니다.

원래 이 영화는 감독의 동생이 소설로 쓰던것을 동생의 허락을 받고 시나리오화 한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영화와 소설의 내용은 다르다고 합니다.

P.S 제가 요즘 바빠진 관계로 글을 자주 못 올리는데다가 여러분들의 질문에도 제때제때 답변을 달아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좀 더 분발해 여러분들의 영화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설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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