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 정동완, 조영민, 조성미, 신종원, 손우주>

<목차>

이 책은 미래가 불안한 10대들에게 진로멘토들이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엮은 위로와 공감의 메세지가 담긴 책이다.

현직 교욱감 추천도서라고 한다.

현직에서 실제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의 경험을 한권에 엮어놓은 것이기에 현실감도있고 도움도 충분히 될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많은분들의 추천사가 서두에서 시작된다. 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것 같다.

특별하게 대단한 말들을 해주기 보다는 편한게 상담해주는 듯한 그런 느낌으로 문장들이 씌여있어 읽기도편하고 마음에도 와닿는다.

진로를 빨리 정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서 내가 스스로 준비하는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낭만적이지 않을까? 언뜻 이 말에 당황스러울수 도 있겠지만 먼저 그 시기를 겪은 내가 10대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생각 자체를 확 바꿔서 남과 비교했던 순간들, 질투했던 순간들, 열등감을 느겼던 순간들 대신 내가 정한 인생 한 컷에 집중하며 살아 보고 싶어.

사람은 각자의 적성과 그에 맞는 인생의 타이밍이 있어. 그런데 이런 타이밍들은 의외로 계획적으로 오는게 아니라 우연히 올 때가 많아. 말 그대로 '어쩌다 보니 우연히' 삶을 사는 거지 (...)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고 , 끈기를 가져 보고, 노력을 해보는 거야.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작은 성공도 경험하고, 작은 실패도 겪어보는거지, 그리고 여러 시도를 해 보며 세상에는 성공과 실패라는 단맛, 쓴맛뿐만 아니라 신맛, 짠맛도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는 거야. 하나씩 경험치를 쌓으며 '나'라는 가능성을 올리는 거지.

도전은 매우 흥미로운 과제야. 너를 꿈꾸게 하지. 틀에 갇힌 생각을 깨는 기회이며 반복되는 일상에 자극과 열정을 불어 넣어주는 길이거든. 학교 공부는 정해진 답만 찾게 만들어. 그 답을 빨리 그리고 많이 찾는 학생에게 '엄지척'을 해주지.

지금 순간이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은 거름을 주는 시기가 될수있고 그러고 있다는 말이 와닿는다. 지금은 공부의 현실에 대해 잘 모르는 초3학년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칭찬많이 받고 어쩌다 보게되는 단원평가에 좋은 성적을 받고 학교에서 시련이라는 부분을 경험하지 못해서 이런 공부걱정이나 진로걱정같은 것은 먼 일같지만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고 수포자 나오고 할정도로 과목이 어려워지고 힘들어지는 시기가 있다고하니 그럴때 아이가포기하지 않게 힘을 주는 말로 이런 글귀들도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이렇게 잘하고 있으니 포기하지 말라고 말이다. 나중에 멋진 숲이나 나무가 될수있게 말이다.

일을 이루는 방법은 아직 알 수없어도 목표만큼은 알자. 녀석은 내 말의 의미를 이해하곤, 수비라인을 자연스럽게 올리는 것 정도는 할수 있다며 곧 표정이 밝아졌어.

가상의 목표는 누구라도 정해 볼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수비 라인을 올리는것' 정도의 가벼운 목표로 시작해보는 거야. 하나둘씩 해내다 보면골을넣을 수 있을 거라고.

기회는 '난 할수 없어' 라는 너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가, 네가 도망치거나 뒤로 물러설 때 다른 사람에게 찾아갈 작정을 하고 있어.

결국 작은 일은 큰 일이 돼. 지금 하는 작은 도전은 나중에 큰 도전이 될거애. 인생에 정말 버릴 건 하나도 없더리. 그러니까 뭐든 햇으면 좋겠어. 앞으로 끝도 없이 펼쳐질 너의 미래에 지금의 도전이 모여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이책은 위로와 용기를 주는 메세지들을 담아 진로에 고민하는 많은 10대들에게 용기의 희망을 주고있다.

유명인사들의 시와 그림, 드라마의 인용글까지 여러가지 예를 들어서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어야 할까고민하는 흔적들도 보이는것 같았다.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경험을 쌓아 가치를 만들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이책을 접한후에 자신에 대해서 좀더 생각하고 자신을 믿고 더 사랑하여 더 많은 도전과 기회를 바탕으로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고, 꿈이없다면 꿈을 찾는 여정에 힘이 될수 있는 책인것 같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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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후에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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