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봐야할지 고민으로 행복한 요즘
넷플릭스 영화추천 오늘은 [바닐라 스카이]입니다.
2001년에 개봉한 영화구요
1997년 개봉한 스페인영화[오픈 유어 아이즈]를
리메이크하였습니다.
톰 크루즈를 비롯하여 페넬로페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커트 러셀, 틸다 스윈튼등
할리우드의 대표배우들을 한작품속에서 볼 수 있어
더 풍성한 관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단에는 결말이 포함되어있으니 주의하세요
개요 : 미스터리, 스릴러, SF, 멜로,로맨스,드라마/미국/135분/2001.12.21.개봉/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카메론 크로우
주연 : 톰 크루즈(데이빗 에임즈), 페넬로페 크루즈(소피아), 카메론 디아즈(줄리),
커트 러셀(커티스 멕케이브 박사)
조연 : 스티븐 스필버그, 제니퍼 아스펜, 제이슨 리, 노아 테일러, 티모시 스폴, 틸다 스윈튼
주인공 데이빗 에임즈(톰 크루즈)는
아버지의 유산으로 탄탄한 재력을 갖추었고
잘생긴 외모로 수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그는 유력 출판사와 잡지사를 운영하고있습니다.
데이빗과 만나고 있는 여인 줄리(카메론 디아즈)
하지만 그녀는 데이빗에게 섹스파트너일뿐입니다.
생일파티가 있던 어느날
데이빗은 친구 브라이언의 여자친구 소피아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바로 자신이 꿈에 그리던 운명의 상대였지요
소피아 역시 그에게 이끌려 두사람은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데이빗에게 버림받은 줄리는
두사람을 미행하고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아침에 데이빗을 자신의 차에 태운후 사고를내 동반자살을 시도합니다.
그 사고로 줄리는 사망하게되고
데이빗은 얼굴이 심하게 망가지게 됩니다.
망가진 얼굴로 소피아를 찾아가지만
그녀는 그를 거부합니다.
실의에 빠진 그는 술에 취해 거리에 쓰러지게되고
아침이 되었을때 소피아가 나타나
다시 그녀와 함께 하게 됩니다.
행복한듯 싶었지만 데이빗은 소피아에게서
줄리의 환상을 보는등
정신착란에 빠지게 되고 결국은 소피아를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수감이 된채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하게 되는데요
영화는 의사와 상담하면서 데이빗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보여주는것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아래에는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오픈유어아이즈
데이빗은 소피아에게 버림을 받고
길가에 쓰러진후 부터는
그의 자각몽입니다.
그는 LE를 찾아가 냉동인간이 되어
자각몽상태로 살아가는것을 택했습니다.
자각몽속에서는 자신이 바라는대로 현실이 이루어지는데요
이는 데이빗과 회사가 상의해서 설계한 것입니다.
자각몽속에서 데이빗은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아 얼굴을 복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자신의 무의식이 더해지면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줄리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소피아에게서
줄리의 환영을 보는것이지요
자각몽속에서 자각몽임을 깨닫게 된 데이빗
세월이 이미 150년이나 흘렀지만
데이빗은 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가는것을 선택합니다.
생명연장회사 LE의 직원? 대표? 디어본(틸다스윈튼)
영화 오프닝 30초를 위해 타임스퀘어를 통째로 비워서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일요일 오전 5시와 8시에 거리를 통제하고 했다고 합니다.
영화 역사상 가장 비싼씬 중 하나라지요
그만큼 상당히 멋진 오프닝이였습니다.
바닐라 스카이는... 인상파 화가 모네 작품에서
하늘빛이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담은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당신에게 있어 행복은 무엇인가요?"
"진짜 인생을 살고 싶어. 이제 꿈꾸고 싶지 않아."
#넷플릭스추천영화 #바닐라스카이 #오픈유어아이즈리메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