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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키드>
11  색시주뇨비 2021.07.24 15:41:48
조회 25 댓글 0 신고

 

 

그야말로 '라떼'의 찐 첩보물 영화. TV에서 처음 접했던 이 영화를 처음 본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어찌나 재밌었는지 세상 좋아했던 시리즈를 오랜만에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해야할지. 부모님 졸라서 3편 3D를 극장가서 보던 날이 생각나는 그런 영화. TV에서 틀어주면 몇번이고 봐도 안질렀던 이 영화. 비록 아동용이라서 지금 나이에 보면 당연히 유치하고 싸구려 CG 처럼 보이지만 그 이상의 재미를 충분히 줄수 있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하는 바 이다. 개인적으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님의 찐 감성은 이 시리즈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어릴때 그 재미 그대로는 못느낀다는게 좀 아쉽긴하지만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 같고, 그래도 간만에 봐도 추억보정 없이 최애 애정 시리즈 인것만큼은 변함이 없구나 싶다. 오랜만에 봐도 동생은 답답하고 누나는 멋있구나. 이 영화의 진짜는 개인적으로 2편이라고 생각하는 바. 극장가서 보긴 했지만 3D인 3편과, 4편은 이 시리즈의 흑역사 그자체. 그립다 그리워!

 

 

어린이 영화들이라서, 내가 어린이었기에 재밌게 본것도 있겠지만 뭔가 이 영화 되게 미래지향적이라고해야하나. 생각보다 최점단시스템으로 꾸려나간게 눈에 보여서 더 맘에 들었다고 해야할까. 어릴적 과학시간에 10년뒤에 모습을 그려보세요 하면 딱 이 영화의 모습을 말하고 싶은 그런 영화. 안타깝게도 아역배우들이 생각보다 크게 스타가 되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 마음도 있는 그런 영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님이 가지고 있는 특유 B급 감성을 아동 영화에 적용 했을때 일어난 영화라고 해야하나. 2000년대 감성이기에 살아남은 그런 영화이기도 하지만 어찌했던 나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준 이 영화에게 그저 고마울 뿐이다. 이 기세를 이어나가서 2편도 빨리 보게 될듯 싶고. 이렇게 추억에 잠기는것도 참 좋은듯 하다. 역시 한번 재밌게 본 영화는 끝까지 재밌는건가 싶기도 하고 말이다. 누구나 몇개 쯤은 간직하고 있을 어린 시절 추억의 영화, 그 영화 '스파이 키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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